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3학년이며, 회로설계 직무 지원하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1. 직무기술서 상에 digital/analog 회로설계가 적혀있지만, 학사는 simulation/layout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학사도 연차가 쌓이면 schematic을 설계하는 일을 할 수 있나요? schematic 과 관련된 일은 박사님들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2. 학부출신이 tape-out의 일부를 담당하고 배울 수 있나요? 혹은 박사님급만 모여있는 연구개발팀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부서에서tape-out을 전담하나요? 3. 직무기술서에서 foundary 사업부만 메모리, LSI에 비해서 추천 전공과목수가 많은데, 하는일이 다르거나 더 어려운가요?

회설직군으로 취업하기에 스펙이 좀 부족하고 만약 졸업후 칼취업안되면 취준하면서 시간쓰거나 중소 팹리스가서 일배울꺼면 그냥 그시간에 석사해보는건 어떨까요? 약간은 도피느낌도 있긴한데 장기적으로 반도체쪽 직무로 커리어패스 유지에 도움이 될것같다는 판단이 더 큽니다. 만약가면 rf쪽 생각중인데 현업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개발 쪽보다는 layout설계 쪽을 타겟해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메모리사업부랑 파운드리 사업부 중에서 어느 쪽이 티오가 더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