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품질관리 직무 5~7년차 리드멘토입니다.
취업 준비할 당시를 생각하면, 내가 하고 싶은 업무는 무엇일까, 나한테 정말 맞는 직무일까 라는 막연한 생각들과 고민들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가고, 제대로 이뤄놓은 것이 없었죠. 점점 다가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그런 상황인가요?
저는 당시에 처음 접했던 시즌이어서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면접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돌이켜보면, 떨어지면서 배운 것이죠. 이렇게 아쉬웠던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자소서, 면접을 붙을 수 있을지 고민 또 고민하면서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바로 ‘직무’ 경험입니다.
지원하면서도 내가 가고자 하는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이 큰 약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직무를 모르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졌고 그게 면접관 눈에 보였던 것입니다. 이걸 깨닫고 나서는 어떻게든 직무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특히 제약 품질관리라는 직무에 대해, 많은 내용이 인터넷에 있지만, 어렵고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저와 함께 이 캠프로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품질 직무에 대한 오해?!
품질관리라고 하면 단순히 돈을 쓰는 직무라고만 생각하시나요?
비용이 드는 직무이지만, 그만큼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무입니다. 제품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며, 더 나아가 환자의 상태까지도 관여하는 매력적인 직무입니다. 단 한 마디로 ‘킹메이커’입니다. 이 직무를 함께 하면서 저와 같이 자부심을 느끼며 분석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품질관리팀은 무엇을 할까
주로 제품의 품질을 담당하기 위해 시험 분석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분석 이외에도 부가적인 업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샘플링부터 SOP 개정 및 제정, 적격성평가, 시약 및 칼럼재고 확인, 온습도 확인, 데이터 백업 등등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전날 분석했던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당일 분석할 일정을 정리하고, 분석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일일점검은 덤으로 진행하고, 이후에 갑작스러운 업무나, 해야 할 업무들도 같이 병행합니다. 분석이나 했던 업무가 마무리되면, 정리하고 퇴근합니다. 물론, 끝나지 않았다면 야근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의시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취업은 항상 어렵습니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그냥 낙담하는 것? 포기하는 것? 단순히 안된다고 판단하고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아쉽지 않나요?
이런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취업을 합니다. 그 누군가가 이 캠프를 듣는 사람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