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공기업/사기업 / 사무행정/공정

Q. 낮은 학점, 졸업vs졸업유예

안녕하세요. 현재 올해 2월 졸업예정인 지방국립대 학생입니다.
반도체분야 공정쪽 직무 혹은 공기업 사무행정쪽을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스트레이트로 졸업하게 되었는데, 4년만에 성적이 후회가 되어 유예를 해야할 지 고민중입니다.ㅠㅠ
현재 3.49 인데, 학교 시설 이용이나, 인턴에 지원할 겸 유예를 하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나을까요?
사실 저희 학교는 졸업생도 이용가능한 시설이나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유예가 반드시 필요한건 아닙니다만, 제가 고민중인 가장 큰 이유는
1. 성적 2. 지원 시 재학생 선호
두 가지 때문인데요,
취업전문상담선생님이나, 교수님들은 유예를 하면 기업에서 안좋게 본다 하시는데 이것이 저에게 오점이 될 지, 그것이 아니라면 유예를 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좋을지, 정말 기업에서는 졸업생보단 유예라도 해서 재학생 신분을 유지한 지원자를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멘토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ㅜㅜ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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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Jay)
코이사 ∙ 채택률 81%

안녕하세요 멘티님,
유예를 한다고 특별히 안좋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면접관이 그 시간동안 어떤 부분을 더 준비했는지 물어본다면 잘 답변을 해야겠지요.

취업상담사나 교수들은 학생들의 취업률이 자신들의 고과 점수에 적용되기 때문에 어디 계약직이라도 추천해서 보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졸업이든 유예든 취업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중요하지 특별히 좋게 생각하지도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턴 지원 시에는 재학 중인 경우만 지원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원하는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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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유예를 한다고 해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예기간을 파악하는 기업이나 면접관의 경우,그 사유나 그 시기동안 무엇을 했는지 정도는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휴학 없이 스트레이트를 할 정도라면 유예가 나쁜 인상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학생 선호 문제보다는 성적 문제가 더 크다는 생각인데 공기업, 공사, 공단의 학점 커트라인이 3.5일 경우도 있고,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사기업을 넘어올 경우도 고려를 해야하기에 3.49보다는 최소한 3.5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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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41241
코전무 ∙ 채택률 77%

공기업 같은 경우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유예기간 동안 무슨 활동을 했는지 등은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공기업을 준비하시려면 서류 커트만 맞추시고 필기, ncs 에 집중하세요.
멘티님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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