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요양보호사

Q. 경력단절 4년 있는 물리치료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경력 단절이 4년 있는(2년 가사정리, 2년 군복무) 물리치료사입니다. 목표는 건강보험공단 요양직 직원이에요. 17년 중 & 하반기 면접에서 어필을 못해서 탈락했습니다.

병원 취업 준비와 공기업 취업 준비를 병행해야할지 아니면 공기업 준비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요. 저는 다른 요양직 지원자들과는 다르게 병원 근무 경력이 없습니다. 보건소 방문 물리치료사로 1년 3개월 일한거 빼고는요. 그러니까, 치료사로서 일을 하려면 최소 6개월 정도는 다시 전공 서적을 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되는건 아예 병원 취업을 배제하고 공기업 인턴부터 뚫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멘토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병원에 들어가서 1년정도 경력을 쌓은 후에 재도전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인턴을 뚫고 인턴 하면서 바로 공채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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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홈플-PE
코이사 ∙ 채택률 71%

안녕하세요.
1.제생각은 둘다 준비하는게 맞다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공기업 특성상 ncs만 제대로 준비해가면 중간 전형까지는 문제가없지만 경쟁력이 지나치게 높은게 단점이고 병원의 경우는 실기능력을 많이.체크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낮은게 장점입니다. Ncs와 전공공부를 병행하는게 멘티님의 1년뒤 2년뒤를 보았을때 유리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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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ing202
코과장 ∙ 채택률 74%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원래라면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요양직 지원자에게 청년인턴을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가 청년인턴이 하는 업무는 단순 사무보조이며 이에따른 경험을 얻기가 어려울뿐더러, 궁극적이유인 인턴전형 지원은 행정직에만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4년간의 경력단절이 있으시다하니, 병원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준비를 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다시 병원을 가고자 한다면 최소 6개월을 전공서적을 펴서 공부를 해야한다하시니 또 얘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병,의원 지원이 불가한 사항이고 어짜피 생길 6개월의 공백이라면 인턴 지원하시고 다니는 기간동안 병,의원과 ncs를 동시에 준비해가심이 맞을것 같습니다.
인턴을 했다하더라도 서류에서도 빈번히 떨어지는 현실이니, 추후 채용 결과가 좋지않더라도 두가지를 모두 준비해놓으셨다면 병,의원에 지원해 바로 경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멘티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시던 후회스럽지 않은 결과가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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