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분위기는 각 지사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마주치는 민원들의 강도가 센 편이라서 직원들끼리는 서로 서로 격려해주고 감싸주는 그런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외에도 가장 장점이 자유로운 휴가 사용, 육아휴직 등 복지제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환상만 가지고 온다면 금방 힘들어서 지칠 수 있답니다. 맨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선배(사수)를 만나느냐와 배치받은 지사 분위기가 어떤지에 따라서 본인이 적응하기 쉬울 수 도 있고 힘들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장직급이 많은 회사이다보니 세대차이에 대한 갈등 등을 겪으실 수 도 있을 것이고, 주기적으로 담당 업무가 바뀌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늘 새 업무에 적응해야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건보공단은 지사,지역본부,본부로 나뉘는데 신입의 경우 보통 지사로 처음엔 발령이납니다. 지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군대문화처럼 경직되거나 딱딱한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여직원의 수가 많이 늘어나고있어서 이러한 경향이 더욱 커지고 있구요. 그리고 휴가도 자유롭게 쓰는편이고본인업무만 다 끝낸다면 칼퇴도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기업이나 공기업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기업의 경우 직업의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장기 근속자들이 많아 보수적이라는 평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분위기는 팀마다 다른 편입니다. 복지 관련 공기업이라면 민원 상대에 고충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멘티님의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