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사무/행정

Q. 자연대인데 문과계열로 취업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국립대 대기과학 전공하는 4학년 학생입니다. 전공을 살리려했지만 대학원에 가서 잘할 자신이 없고 흥미도 크지않아서 전공을 안살리려합니다. 경제학과 부전공중이고 학점은 3.4고 토익 840 자격증 ,인턴 경험없고 서비스나 판매직 알바 몇번 해봤습니다. 사실 취준을 할지 공무원을 준비할지도 뚜렷히 못정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ㅠㅠ 적성은 공무원에 맞는데 준비하다 안됐을때의 리스크가 커서 쉽게 못정하고있습니다. 뭐부터하는게 좋을까요 ㅜㅠ 사학년되어 이런고민 하는것도 부끄러워서 자존감이 자꾸 떨어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3
S
SCMan
코이사 ∙ 채택률 79%

안녕하세요. 취업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늦었다고 생각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히시면 좋은결과 있을것입니다.
자연대인 경우 일반 사기업의 경우 전공하신 사업군에서 상대쪽업무 즉 영업,구매,자재,기획등등인데 사실 요즘 이러한 곳에서도 사업군과 전공이 맞는 구매 직군이나 영업직군을 채용선호하기도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자연계 계열이 더유리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품이나 사업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보는경향이 있는거같습니다. 더유리한 조건이 될수있으니 여러곳으로 시각을 많이 넓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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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ing202
코과장 ∙ 채택률 74%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본인께서 취준과 고시준비중에 많이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일단 이 두가지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시는게 본인의 역할인것같습니다.
공무원을 선택했을 시에 장,단점 취업준비를 선택했을시에 장,단점을 두고 비교를 해보셔야 할 것이며 동시에 본인의 적성 등을 생각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무엇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라는 질문은 먼저 본인이 취준을 할지, 고시 준비를 할지 선택한 뒤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가려는 방향이 먼저 정해져야 그 길로 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조언해드리자면 대학교 4학년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답니다. 충분히 어린 나이이고, 그 나이때 할 수 있는 당연한 고민거리이니 자존감 낮아지시지 마시고 용기 잃지말고 신중하게 고민하셔서 어느 방향을 갈지를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취준으로 목표를 잡게된다면 어떤 회사(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를 지원해야할지, 이 때 여태까지 했던 사회경험이나 전공을 살릴지 아니면 다시 준비를 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궁금점이 생기고 조언을 원한다면 다시 글남겨주시면 다양한 멘토님들이 자세한 대답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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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탱
코과장 ∙ 채택률 85%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4년간 배운 전공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전향했다 후회하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리스크가 엄청나기도 하구요. 학점도 그정도면 준수한거에요. 기왕이면 4년의 노력을 성과로 만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공무원 준비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결국 어느 회사를 가도 공무원과 일을 하게 되고 전공시험 같은 경우 공기업이나 사기업 전공면접에서도 유용히 쓰이게 되니 리스크라기보다 기반 쌓기라 생각하시는 편이 좋을 것같습니다.
제 입사시험 같은 경우 공시생들이 공기업시험에 많이 내려왔습니다. 또 공기업에선 사기업으로 내려가기도 하구요. 물론 어느 회사의 경우 사기업이 훨씬어렵기도 하죠.
헛되다 생각마시고 어느 방향이라도 잡고 준비를 해야할 때 같습니다. 그 준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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