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넥슨코리아 / 디자인

Q. 아무것도모르겠어요..주변에 아무도없어요

전 수학에 재능이없는데 그림에 알량한 재능이있어 덕성여대 미대에 가까스로 입학하였습니다.
성적맞춰가느라 과도 전혀 관심없지만 할만하기에 하고있고요. 정확히 말하자면 전 물흘러가는대로 살아온것같아요. 하고싶은 꿈이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제 꿈은 평범하게 적당히 가난하지않게 사는것입니다.
남들이 취업하는 시기에 적절하게 취업하고싶고요..
대학에 오는것까지 평범에 도달하였지만, 이앞은 미지수였어요. 조언자가 아무도없어요. 뭘 위해 무슨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편입을 하라고 하는데 시험을 또 볼 용기는 없어요.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가 너무 멍청하거든요. 인턴도 하고싶지만 어떻게? 내능력이없는데 어떻게? 하하
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내버렸어요. 초조해요.
앞으로 뭘 해야하는거죠?
꿈은 없으니까 적당하게 평범한 길을 제시해주실수있나요

답변 3
휴면계정

음.. 이상적인 답변보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하자면.. 꿈이 없고 편입할 용기가 없고 적당히 가난하지 않게 사는거라면 지금 분야에서 적당히 돈을 벌수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그쪽에 취직하기위한 소양을 하나씩 쌓아가는게 좋아요~ 몇학년인지 모르겠는데... 학원을 다닐 여유가 있다면 관련 자격증을 딴다든지 등등요~~ 아니면 영어를 공부한다든지 등등~~ 몇가지 소양을 쌓는다면 관련 회사 사이트 자주 들어가서 인턴 모집공고 있을때 지원하거나, 학과사무실이나 교수님께 상담해서 인턴자리 있음 소개시켜달라고 하는것두 좋을것 같아요


멘토48592
코주임 ∙ 채택률 86% ∙
학교
일치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은 고민을 하시고 목표를 다시 새워보세요 아주 구체적으로 새워야합니다. 9년 6년 3년 1년 단위로 실행할 것들을 적어보세요 그러면 편입이 답인지 취업이 답인지 인턴이 답인지 구체적인 행로를 스수로 찾을 것 같네요 꼭 종이에 적어보시길 권합니다


멘토5719
코상무 ∙ 채택률 78%

님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관심이 가는 직무, 직업이 전혀, 하나도 없었나요?
TV에서도 없었고, 주윗 분들이 하시는 일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나요?
님이 쓴 것처럼 꿈이 없다는 말에는 도저히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님은 분명히
하고 싶은 일, 관심가는 일이 있지만 아직 님의 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 떠올려 보십시요
님이 관심가는 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저는 농업자원경제학과 출신입니다. 그 학과에서 졸업한 후 아주 아주 우연찮게 사회복지 쉼터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 때는 사회복지가 무엇인지도 전혀 몰랐습니다만, 운전면허가 있다는 것으로 정말 운좋게 합격을 해서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쉼터에서 노숙인 자활을 위해서 일하다가 저에게 완전히 들어맞는 일이 직업상담사라는 것을 알게되어 직업상담사로 전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도 모르지만, 저는 지금 직업상담사가 된 것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님도 님이 잘 할 수 있는 일, 님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으니까 그 일을 찾고자 님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십시요
그래도 정말 찾기 힘드시면 인크루트든, 잡코리아든 찾아가서 직업상담사를 만나 직업 및 취업상담을 받으십시요
하지만, 그 업체들은 수고비를 줘야할 것입니다.
돈이 부담되면 서울고용지원센터에 가셔서 직업상담사를 만나 상담을 받으십시요
그들은 국가에서 고용한 사람들이기에 아무런 수고비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만나서 님의 미래를 찾을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일이니까 꼭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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