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님! 직장의 방향성 측면을 고민하시는 것 같네요. 일단 직장선택에 있어서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지요. 만약 철밥통보다는 연봉과 커리어 측면을 고려하신다면 현재 다니는 곳에서 떠나시는게 맞습니다. 준비는 회사를 다니시면서 하시구요. 몇달 다니다가 퇴사하는 사람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왜 퇴사를 하게 되었는지 논리를 만드세요. ^^ 퇴사 사유가 지원하는 대기업에 들어오기 위해서다라든지 대응방법은 여러개입니다. 아울러 제 생각에는 협회 편안한데 왜 그만두시나요? 대기업.... 무척 내 삶이 없습니다. 직장은 본인만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결혼후 가정까지도 고려해보시면 시간있는 직장의 삶이 훨씬 좋다는점 알려드립니다.!! 채택부탁해요.

우선 관심가는 분야의 일을 하는 회사, 그리고 관심이 가는 직무 2가지 케이스로 나눠서 나열을 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다양한 직무들이 나열이 되겠죠? 그럼 각각의 업무의 장단점을 파악해보시는 겁니다. 별거 아니신거 같지만 눈으로 써놓고 보면 생각보다 어떤일을 하시고 싶으신지 잘 보이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

안녕하세요. 사기업을 다니다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협회와 공기업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어려움이 있겠으나 행정 및 지원적인 업무를 하는 점에선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질문주신 바처럼 협회의 업무라는게 단정지어 말할 순 없지만 행정 및 지원이 주 업무로 직무 전문성을 키우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 차후에 이직하기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철밥통이라는 장점 또한 있지만 전문성을 키우고 그에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타입이시라면 자칫하면 매너리즘과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더불어 직무 및 지역 순환 근무가 병행된다면 멘티님이 걱정하시는 바는 더욱 악화되겠죠. 부디 단순 안정성 및 연봉 등의 가시적인 부분 외에도 멘티님의 성향 등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보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