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에서 친한 후배가 일하고 있어서 조금 아는데, 대학내일은 스펙을 많이 봅니다. 스펙이라 함은 [대학/학점/토익/대학생활 중 동아리(언론 관련 동아리)/인턴 경험] 등을 말합니다. 학점이나 대학 생활중 동아리는 이미 손 쓸 수 없으실테니, 다 언론사 인턴을 몇 번 하신 뒤, 그 스펙을 보강하여 대학내일에 재도전 하심이 어떠십니까?

안녕하세요,

대학내일이라는 목표가 뚜렷하신데 서류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못해서 고민이시군요.

서류에서 계속 넘어가지 못한다라는 것은 서류에 들어가는 항목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잘 살펴보셔야 할 필요성이 있어요.

단순히 학점, 학벌, 그리고 대외활동이 여러개라고 하는 것보다 하나로 엮어서 스토리 텔링이 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학내일 특성 상 현재 대학생 친구들이 보는 트렌드라던지, 다양한 경험이라던지,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는 역량이 어느정도 있을 것이다라는 지원자님에 대한 판단 자체를 이력서 및 자소서에서 보일 수 있도록 다듬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시에 관련있는 타사에도 꼭 지원해서, 취업 확률을 높일 뿐아니라, 관련 경험도 더 전문적으로 보유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도전하면 못할 것 없으니,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거의 다 오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

두분의 답변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잘되실거에요 ????????????????????????

대학내일 현직자 입니다. 위에 댓글 남겨주신 분의 글로 인해 회사에 대한 오해가 생기실까봐 글 남깁니다.
대학내일은 학벌 보지 않습니다. 제가 모든 직원의 학벌을 알지는 못하지만 스카이 출신 직원은 10%도 되지 않을 것 입니다.
학벌을 따지는 문화가 없다보니 어디 대학 출신인지도 다들 모릅니다.

오히려 대외활동 경험이나 아르바이트 경험 등이 많은 친구들을 더 좋아하지, 학벌이나 학점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소서 만큼 중요한 것이 포트폴리오 첨부 입니다.

실무경험이나 이전 경험을 잘 살려 표현한 분들이 서류 합격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에디터 직군이라면 학보사나 에디터 대외활동 경험이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