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대한항공 / 기술직

Q. 대한항공 기술직 문의

현재 한국항공대학교 기계과 재학중입니다.

1.항공사의 경우에는 어학능력이 중요하다해서 저번 방학때 토익 900을 따놨습니다. 토스같은경우에도 추가로 따는게 많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2.군에서 항공기체정비기능사 필기시험만 합격하고 제대했습니다 현재 실기만 합격하면 되는데, 그밖에 항공산업기사나 항공기사같은 자격증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기능사만 따는게 나은지 아니면 바로 기사나 산업기사를 준비하는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3.기술직으로 입사하더라도 기본적인 현장에서의 MRO과정이 필수라고 들었는데 대학생인 저의 입장에서 방학때 현장실습을 할수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4.학교에서 연계전공이 새로 생겨서 MRO연계과정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제가 시작하려면 3학년 2학기때부터 시작을 해야하고 따라서 그렇게되면 취업준비를 많이 하지못할까 걱정이됩니다. 그것을 감수할만큼 MRO연계과정이 큰 메리트가 있는지 현재 관련업무를 가지고 계신분께 여쭤보고싶습니다.

답변 4
멘토50226
코이사 ∙ 채택률 71%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저희 회사에 들어오시려고 하시는군요
제가 아는 범위 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저희 회사는 토익/토스를 중요시봅니다. 사내에서도 진급시스템이 토스로 이뤄지고, 그에 따라 급수가 매겨지는데 Opic등은 그 급수 책정 기준에 없습니다.
토스 점수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2. 면장이라고 하죠. 대졸공채 입사 하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면장을 따게 되는 분위기, 환경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사전에 항공산업기사나 항공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실 수 있다면, 그 또한 큰 메리트는 됩니다. 아무래도 이해도가 높고 동일 스펙이라면 항공관련자격증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건 당연지사니까요
3. 그런 과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실제 합격한 대졸공채분들중에서도 그런분들은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4
4. MRO 과정을 대한항공 취직에 목적에 두신다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들어와서 하시게 되는 부분이고, 이제 들어올만한 인재냐 판가름 하는 부분에서는 Out of point인거 같습니다. 상기에 설명 드렸듯이, 영어성적 / 항공관련 자격증 위주로 취준 하시기 바랍니다.


a
avionics
코대리 ∙ 채택률 65%

1.채용전형에는 크게 미치진 않지만, 입사 후에는 토스가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2.기능사, 산업기사, 기사는 필요없어 보입니다. 면장이라고 불리우는 국토부에서 발행하는 항공정비 면허가 있습니다. 입사 후에는 취득하는 추세니,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입사전형에는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3,4.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전공관련 준비나 영어에 주력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트리플더블
코부장 ∙ 채택률 55% ∙
회사 산업 학교
일치

1. 네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회화점수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다 따는 것이 좋습니다.
3.인턴채용이 없는이상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4.본인이 지원하고싶은 기업들의 우선순위를 정하셔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택
리얼아슬란
코이사 ∙ 채택률 74%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1. 기술직도 영어는 무척 중요합니다. 대졸 공채 모집 시 요구하는 어학 성적 이상이면, 지원하는데 문제 없으며, 그 이후 일단 지원 기준을 넘는 어학 점수에 대해서는 전형이 고려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점수에 걸맞는 실제 영어 구술 능력이 있어야 하며, 이는 영어 면접 시 평가를 받게 됩니다.
공채 지원 시 현재는 토익 스피킹 에 대한 요구나 가중치는 없습니다. 다만, 입사 후 무조건 갖추어야 하는 자격이므로, 미리 취득하여도 무방합니다. 단, 2년 이내 취득 성적만 유효합니다. 사내 전용 영어 자격 등급에 필요한 토스 입니다.

2. 대졸 공채 입사 후, 기술직은 일반 입사 교육 후 약 8개월 가량의 항공기 정비사 (정비면장,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주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 이외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 및 발행하는 자격증은 실제 업무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항공기 정비사 면장 시험 과목과 같으므로 미리 공부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3. 현장의 MRO 과정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대졸 공채는 관리직 양성입니다. 기술지원 엔지니어, 정비계획, 정비보급, 정비품질 등의 경력을 쌓은 후, 관리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정비 현장에 대한 지식은 필수이므로, 입사 후 기본 교육 과정 수료 후 항공기 직접 정비 현장에서 일정 기간 근무합니다.
미리 현장 실습 등을 할 필요 없습니다. 방학 때는 전공과정 및 영어, 그리고 체력단련에 힘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4. 큰 메리트가 없으며, 회사에서 개별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사항도 아닙니다. 다만, MRO 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기계과 전공자는 당사 기술직 입사 시, 정비지원 엔지니어, 김포 및 인천 항공기 정비, 엔진정비, 부산 중정비 공장 등에서 주로 경력을 쌓게 됩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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