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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소서 소제목관련 질문

자소서 각 항목이 500자 이고 줄이면 내용이 이상해져서 자소서내에서 소제목을 쓰지 않을 생각인데, 자소서에 소제목을 안쓰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요?? 아예 안읽어보시는 건 아니겠죠..?? 소제목을 써도 진부하게쓸거면 그냥 없는게 낫다는 말도 본건같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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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되는삶을지향
코차장 ∙ 채택률 88%

멘티님이 강조하고 싶은 말을 소제목으로 표현할수 있다면 기입하셔도 좋구요, 전체를 아우르는 제목만들기가 곤란하다면 안 쓰셔도 무방합니다. 너무 진부하거나 오바스러운 제목이 있는 것 보다는 제목 없는 펀이 낫습니다. 소제목이 없을 경우에는 첫 문장을 관심을 유발하거나, 강조하고싶은 말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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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채용해 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는데, 소제목은 쓰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상당히 많은 지원서가 들어오는 관계로 그걸 다 읽어 볼 수는 없고, 그래도 눈에 띄는 걸 읽어봐야 하는데, 그렇다 보니 눈에 띄기 좋은 자소서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제목을 가진 자소서더군요. 소제목은 광고 카피라든지 명언을 쓰실 게 아니라 참신한 본인만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낼 수 있는 걸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진부하게 쓰지 마시고, 본인만의 언어로 쓰십시오. 반드시 쓰십시오. 안쓴 것 보다 그 효과는 배가 될겁니다. 만약 소제목으로 적합한 것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글 전체 내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서 첫 단락에 쓰고, 이후 내용을 바로 다음 단락부터 써내려 가십시오.

이를테면,
[소제목을 쓰는 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루에도 수백건의 자소서를 검토해야 하는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일일이 읽어 보기에 시간이 너무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소제목 없이 뺵빽한 글이거나, 식상한 소제목을 쓴 건 아예 안 읽고 그냥 넘어가게 된다. 반면에 눈길을 끄는 소제목을 보면 다음 내용을 자연스럽게 읽게 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최선 : 본인만의 참신한 wording으로 소제목을 쓴다
차선 : 소제목을 쓰지 않지만, 첫 번째 문장을 짧게 주제문처럼 쓰고 내용은 다음줄부터 시작한다
최악 : 광고 카피 등 진부한 소제목을 쓴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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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안녕하세요. 멘티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

짧은시간 다수의 지원서를 평가하는 평가자의 시선을 사로잡기위해서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히 표현해야합니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소제목 입니다.

500자 중 일부를 사용하여도 아깝지 않을 소제목을 고심하시어 사용하실 것을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글자수가 걱정이라면 접속사나 미사여구를 줄이는
방안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멘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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