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펙 평가 및 보완할 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은 중소, 중견 이상 목표)
인서울 하위권 여대/ 경영학과 /학점 3.6/작년 졸업 /27살
중소 광고회사 3개월 ae 인턴 / 중소 스포츠용품 회사 2개월 md업무 및 상품등록 알바 / 카페 알바 2개월
서울시 주최 디지털마케팅 교육 2개월 수료
/ 한국경제신문 주최 빅데이터 마케팅 교육과정 2개월 수료
한국 경제신문 빅데이터 마케팅 공모전 우수상
컴활1급 / 토익910 / GTQ포토샵1급 / FAT회계 1급 / ERP 회계 2급 / 한국사2급 / 운전면허 2종오토 /오픽IM2
이 현재까지 취득한 것들이고
현재 재경관리사, 전산세무1급, 전산회계1급 공부중입니다
오픽은 준비없이 봤던 것이 im2가 나와서 전산세무 시험 끝나면 바짝 해서 ih정도 취득할 계획입니다.
웬만한 문과 직무에는 모두 지원할 수 있게끔 잡다하게 경험, 스펙을 쌓는게 목표였습니다. 경영지원, 마케팅, 엠디, 재무회계 모두 지원해 볼 생각입니다. 하반기까지 3달남은 시점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말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영학 전공에 교육이나 공모전은 마케팅 위주이니, 주로 마케팅쪽으로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세무/회계 시험 붙으면 재무회계쪽도 노려볼만 하네요.
일단 3달밖에 남지 않았으니 아래처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자소서에 쓸 내용 준비 - 은근 쓰려고 하면 어렵습니다. 본인이 지원할 직무에 어울릴만한 경험, 사례, 본인의 장점등을 잘 나열해야 합니다. 지원하려는 분야가 넓은만큼 여러 버전의 자소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틈틈이 생각나는대로 키워드라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2. Job Search - 무턱대고 아무데나 가면 안됩니다. 직장도 본인이 주체적으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Job site나 링크드인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본인이 가고싶은 회사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회사의 홈페이지를 잘 살펴 보시고,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본인은 그 회사에 어울릴것 같은지 등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혹 스펙은 훌륭하나 어떤 회사인지도 자세히 안알아보고 지원하는 지원자가 있는데요, 면접관이 보기에는 불합격입니다.
3. 나만의 강점 찾아보기 - 나열한 스펙중 뭐가 제일 강점일까요? 두루두루 많이 안다는 것도 장점이 될테고, 그중 특별히 하나는 자신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영어는 문과인만큼 평범한 수준입니다. 좀더 점수를 높이면 좋을 것 같네요. 남은 3개월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보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4. Relax -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한군데 붙었다고 무턱대고 가지 마세요. 잘 골라서 잘 가야 합니다. 저도 첫직장 섣불리 잘못 선택했다 5-6년 고생했습니다. 그러기에 2번 과정인 Job Search를 소홀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