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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대후반이 되어 진로고민을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 관광일본어과를 13년에 졸업 후 17년1월까지 알바만 하며 지내왔습니다. (취업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지금은 일은 하지만 단순노동직이라 비전은 없구요.자격증은 JLPT N1급,JPT760점 성적은 있지만 회화는 잘 못하고 자신이없다보니 이쪽으로 나가지는 못했습니다.내성적 + 자신감 X
지난 2,3년간 내가 원하는게 뭘까 생각해봤지만 답이 안나와서 우울한 날이 많았습니다. 이대로 살면 답이 안나올것 같아 워드1급 따고 컴활2급 실기시험 (매번탈락) 꾸준히 보고있지만 이제 내년 29살이라는 나이가 걸리네요. 여행을 좋아하니 여행사쪽으로 들어가서 경력쌓고 관광통역자격증 (필기 공부약간 하는중 ) 따서 하고싶기도하고 .. 내가 정말 여행사나 관광쪽으로 일하고싶어하는게 진심인걸까 , 지금 이것저것 따질때가 아닌데 하며 뚜렷하지않음 속에서 뭐를 해야될지 감이 안잡힙니다.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진심어린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답변 3
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
직무
일치

우선 기본적으로 방향성이 잡히시지 않아 조언드리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여행사 쪽으로 경력을 쌓고 통역쪽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여행을 많이 다니신 경험이라던가 다른 여행사 공모전 혹은 인턴 경험 등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앞서서 언급하신대로 내성적이라면 이것이 어떻게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현재로서는 외부의 조언보다는 본인이 진짜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적성이 맞는지부터 고민해보시는 것이 순서인 거 같습니다.


메카닉 테디
코부장 ∙ 채택률 70%

잘 쓰고..upload가 제대로 안되어 다시 작성하네요..ㅎㅎ
우선,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안되면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고 판단해보심은 어떨까 합니다. 보통 주변사람들은 자기자신 보다 더 객관적이니까요. 그리고, 여행사의 경우, 다른 나라 말을 잘하면 좋은 건 사실이구요..저희도 영어나 일본어 잘하면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컴활의 경우는 제대로 공부하셔서 따시길 추천드립니다. 엑셀을 잘하면 잘 할 수록 '나'의 노동시간은 줄어들더라구요.ㅎㅎ

물론, 여행사의 경우..여기저기 다니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움, refresh 등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거기에 더해서 다른 나라사람들과의 소통이 잘되면 더 쉽게 고객들을 도와드릴수 있겠지요. 이런 부분이 본인이 원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What I want to be? 라는 질문에 간단히 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분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
건승하세요!


휴면계정

살아가면서 방향을 못잡고 방황하는 시기가 지금입니다.
사회인이 되는것에 대해서 부담이 있는거죠
자신있게 뛰어 드십시오. 부딪혀 이겨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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