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직무 때문에 고민 많으시겠습니다. 미흡하지만 몇 자 피드백 드려볼게요.

우선 가장 좋은 길라잡이는 해당 직무 선배님들입니다. 현직자 계신 분들을 지인을 통해서 어떻게든 밥 드시면서 궁금하신 점 다 준비해가서 여쭤보시면 편합니다. 책과 인터넷의 정보 등으로 잘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현직자 만큼 회사 이슈에 민감하게 일하고 계신 분들이 없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할 때 좋은 팁을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인프라가 없다면, 교수님을 적극 활용하세요~! 취업에 절박한 만큼 행동하셔야 보다 더 좋은 결과를 후회없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곳에다가 회사와 직무 맞춰서 질문을 남겨보세요. 많은 멘토님들께서 잘 답변 달아주실 것입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취업이 목적이시면 문서툴을 기가 막히게 사용하도록 준비하시라고 말하고 싶고요. 미래의 나를 준비하는 거라면 다양한 알바 인턴 및 미친듯이 독서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로는 내가 과거에 보고 생각해봤던 것들에서 축약된 형태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고 싶으면 독서 강연 등을 통해서 내공을 쌓으세요. 무슨 책을 봐야하냐면 손에 잡히는 모든 책을 보시고요 특히 트렌디한 책들부터 보시면 면접시 자소서 작성시 큰 도움이 됩니다. 직무는 본인의 선택보다는 다른 이유로 많이 정해지며 바뀌기도 합니다. 나를 위한 준비를 하다가 입사시 그 부분을 직무에 맞추는 노력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관심있으신 직무가 경영지원쪽인데, 공통적으로 back-office 역할이지만 사실 각 직무의 특성과 필요 역량이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직무가 무엇일지는 책을 읽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일을 할때 즐거울지 깊게 고민하다 보면 희망 직무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더 빠른 취업을 원하신다면, 경영지원부서는 그 특성상 TO가 적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영업/영업관리 직무도 함께 지원하면서 직무순환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인사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가 조금 더 도와드릴 수는 있을 것 같네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