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케팅 부트캠프 vs 사무보조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계속 마케팅 인턴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경력이 없어서인지 서류탈락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사무보조 알바/인턴이라도 하면서 하반기를 노려야 할지
아니면 부트캠프를 하면서 실무를 경험해봐야 될지 고민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트캠프는 머니투데이에서 하는 실무협업 프로젝트인데요.
참가비도 꽤 비싸고 부트캠프는 기업에서 좋게 안 본다는 의견도 있어 고민이 됩니다.
바로 인턴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턴도 힘들어 답답하네요.ㅠㅠ
현직자 입장에선 어떤 게 도움이 된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부트캠프와 사무보조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으로서의 고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부트캠프는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이지만, 참가비가 비싸다는 점과 기업에서 덜 인정한다는 의견이 있어 다소 고민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반면 사무보조 알바/인턴을 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면, 참가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기업에서 인정하는 경험이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무보조 알바/인턴을 하기 위해서도 경쟁이 치열하고, 경험이 없는 취준생으로서는 서류 탈락이나 면접에서 좌절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무보조 업무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지만, 전문적인 마케팅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중간 단계'의 선택입니다. 예를 들어,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하면서 부트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무보조 업무를 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부트캠프를 통해 전문적인 마케팅 업무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분야는 이론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실무 경험이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따라서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본인의 노력과 열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의견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취준생활이 힘들고 답답할 수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