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축학 졸업자 진로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24년도 2월 지거국 건축학 5년제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현재 27살입니다.
성적: 3.9/4.5, 자격증: 올해 취득한 토익스피킹 AM
1년 반동안 건축사사무소 지원하고 몇 차례 면접을 봤지만 불합됐습니다.
나이에 대한 압박도 생기니 올해까지만 사무소 지원하고 다른 진로를 더 고민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향을 하게 되면 얼마나 취준이 더 길어질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건축사사무소 계속 지원 - 큰 공채가 끝난 이 시점에서 올라오는 사무소 공지가 적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빠지는 시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포트폴리오를 계속 수정해서 작은 사무소나 허가방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2. 공기업, 공무원, 건설사 준비 - 건축기사, 컴활1급, 토익 하루라도 빨리 준비해서 건축직 공기업이나 공무원, 건설사 준비로 전향하는 것이 맞을까요?
1. 건축사사무소 지원: 현재 건축사사무소의 채용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이지만, 작은 사무소나 허가방에 지원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전략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개선하여 지원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네트워킹을 통해 인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공기업, 공무원, 건설사 준비: 건축기사,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토익 등의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은 전향을 고려할 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이나 공무원, 건설사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격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두 가지 경로를 동시에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