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계공학과 전공으로 LG엔솔,LG화학 지원
이번에 LG엔솔,LG화학 에 지원을 할 생각인데, 배터리 제작 및 Cell관련 업무 사항에 관련 전공자로 신소재나 화학 전공자들은 어필하기 좋을 것 같은데 기계공학과를 전공으로 3번의 제품 설계 프로젝트를 경험한 적도 있고 배터리 전지 관련 ncs강좌도 듣기 했지만 솔직히 연구 개발 관련 직무에는 어필하기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맞나요? 기계공학과 전공으로 생산/설비 엔지니어가 어필이 좋을 것 같은데 설비 관련 스펙이 없는데 지원하기 어려울 까요?
도움이 될까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기계공학 베이스로 연료전지 전공했지만 제가 있던 랩에는 기계 베이스에 배터리 셀 관련 전공하는 동생들도 많았습니다.
올해 및 작년에 취업한 것을 보면 배터리쪽은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많고 나머지는 삼성SDI쪽으로 취업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R&D쪽으로 취업한 후배를 보면 기계과이기에 셀+팩 등에 관련하여 더 취업하기가 쉬웠다고 들었습니다.
꼭 신소재나 화학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관련 연구 경험이 있으시면 어필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일말의 흔들림이 생긴다면 생산/설비 기술 엔지니어도
지원하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그래야 지원분야에 더 자신있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계과라고 흔들리지 마시고 관련 전공 배우고 경험 있으면 자신있게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