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업에 대한 기사나 정보가 많이 없는 회사에 지원할 때 지원동기는 어떻게 작성하시나요?
백엔드 개발자를 지망하는 취준생입니다.
KDB 캐피탈이나 iBk 저축은행과 같은 금융그룹 내 자회사나 스타트업 등은 경제 신문을 여러 개 찾아봐도 관련 정보가 안 나오거나, 나온다고 해도 몇 년전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기업 홈페이지만 참조하자니, 다들 참조할 것 같아 저의 차별점을 지원동기에 녹이기가 어렵네요.
it 직무이긴 하지만, 기업에 대한 분석이 있다면 자소서에 녹이기 좋을 거 같은데, 대기업, 중견, 유니콘 등등 기업에 비해 소스가 부족해 고민입니다.
선배분들은 취업 준비할 때 이러한 기업에 지원동기 어떻게 작성하셨나요?
1. 기업의 비전 및 가치: 기업의 홈페이지나 공식 자료에서 비전과 가치를 찾아보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나 공감하는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이 그 비전과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직무와의 연관성: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기술이나 경험을 중심으로 지원동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기술적 역량, 프로젝트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산업 동향 및 트렌드: 금융 산업의 최신 동향이나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신의 전문성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4. 개인적 경험: 과거의 경험이나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에서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을지를 서술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발전을 연결짓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네트워킹 및 정보 수집: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내부적인 정보나 기업 문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지원동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동기를 작성하면,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더라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