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똑같은 공모전에서 수상경험이 있는데 한번 더 나가는 것이 자소서에 큰 어필이 될까요?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는 3학년인 지거국 기계과 재학생입니다. 이번 방학 때 공모전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고민은 공모전에서 동상이라는 수상 경력이 있는 똑같은 대회라는 점입니다. 물론 주제는 작년과 다르고, 제가 대회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 것은 아니나 같은 대회를 한번 더 참여하는 것이 나중에 자소서를 쓸 때 많은 부분을 어필하거나 차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제가 쓰는 나름이겠으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생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지금 시기가 영어 자격증을 따는 것이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입니다.(영어 자격증같은 경우 학원을 다녀 깔끔하게 방학안에 끝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있어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은 7월과 8월인데 7월 말에는 학교에서 다른 일정이 있고, 8월에 준비를 할 예정인데 대회와 영어를 같이 준비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2학기 겨울방학에는 현장실습을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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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똑같은 대회에 수상경험이 있다면 굳이 동일 대회를 나가는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언급하신 바와 같이 영어 능력에 향상에 시간을 투자해서 7월 말에는 학교 일정과, 8월 영어능력 향상에 시간 투자하시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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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2
코과장 ∙ 채택률 82%

안녕하세요 멘티님.

말씀주신대로 쓰기 나름일 것 같은데 참석하는 동기나 그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항을 잘 어필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똑같은 공모전이지만 주제가 다른 만큼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면 다른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견이지만 단순히 자소서에 쓰기 위한 소재로 접근하기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심을 추천드려요.
아직 3학년인만큼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 단순히 스펙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관심사를 기준으로 대학생활 때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자소서로 서류 합격을 해보면 활동 한 개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이 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왔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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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코사장 ∙ 채택률 82%

1. 사실 대회랑 영어랑 따로 준비한다는게 이해가 잘안갑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영어성적은 2주정도 학원 한두시간씩 다니면서 하루에 투자하는 시간이 3-4시간도 안됩니다.
2. 공모전은 같은 대회다 보다 거기서 나오는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이전보다 스토리가 더 좋아질 수 있으면 좋은 경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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