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인사평가 시즌 너무 잔인하다... 줄 잘못타면 못 날아가고,,,,내가 이 회사 정년 채울 자신없는데...뭘 해야 그래도 중장년 이나 노년에 풀칠은 안할까?
2024.10.30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2월 졸업하여 취업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4년제 대학 사학/국제통상학을 전공했고 학점도 4점대인데요. 학부시절, 교육기업에서 4개월간 인턴을 해서 저의 전공을 살리기보다는 교육업에서 종사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일단 교직원 계약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공공기관 청년인턴에 최종합격하게 되었는데 기록물관리업무라 사실 제가 원하던 부서도 아니기도 하고 이걸 나중에 활용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학전공이다보니 약간의 연관성은 있으나 관련 업무를 하려면 대학원진학을 해야하다보니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입니다.) 공백기가 길어지니 우선 전공/관심분야와 무관한 인턴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공공기관 청년인턴(6개월, 4대보험 적용) VS 대학교 계약직(1년) 중에 고민입니다...
저는 수도권 4년제 행정학과 재학중인데 도시계획과 설계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어요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떤 걸 준비해야할지 아직은 잘 감이 안옵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 준비하면 좋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전반적으로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ER부서, 혹은 ERA라는 직군에 대해 궁금합니다 원래는 CRA 쪽으로 진로를 생각했는데 CRO 내에서도 여러 직군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고민중입니다... CRA 업무를 희망하고 싶지만 성격상 외근직은 힘들 거 같기도 한데, ERA는 업무 난이도 혹은 업무 특성, 발전가능성(연봉 등)이 어떤가요? CRA 정보도 찾기 힘든데 ER부서는 더 힘드네요... 꼭 아시는 게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월 졸업하여 취업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4년제 대학 사학/국제통상학을 전공했고 학점도 4점대인데요. 학부시절, 교육기업에서 4개월간 인턴을 해서 저의 전공을 살리기보다는 교육업에서 종사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일단 교직원 계약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공공기관 청년인턴에 최종합격하게 되었는데 기록물관리업무라 사실 제가 원하던 부서도 아니기도 하고 이걸 나중에 활용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학전공이다보니 약간의 연관성은 있으나 관련 업무를 하려면 대학원진학을 해야하다보니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입니다.) 공백기가 길어지니 우선 전공/관심분야와 무관한 인턴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공공기관 청년인턴(6개월, 4대보험 적용) VS 대학교 계약직(1년) 중에 고민입니다...
저는 수도권 4년제 행정학과 재학중인데 도시계획과 설계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어요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떤 걸 준비해야할지 아직은 잘 감이 안옵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 준비하면 좋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전반적으로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ER부서, 혹은 ERA라는 직군에 대해 궁금합니다 원래는 CRA 쪽으로 진로를 생각했는데 CRO 내에서도 여러 직군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고민중입니다... CRA 업무를 희망하고 싶지만 성격상 외근직은 힘들 거 같기도 한데, ERA는 업무 난이도 혹은 업무 특성, 발전가능성(연봉 등)이 어떤가요? CRA 정보도 찾기 힘든데 ER부서는 더 힘드네요... 꼭 아시는 게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7
채택된 답변같은 회사원으로서 위로 및 참고가 되었음해서 글 남깁니다. 회사다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불안이 안생기는 회사원은 없을거예요. 저 또한 지금 다니는 곳에서 정년 채울 자신도없고, 내가 과연 50넘어서까지 회사원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회사가 저를 받아주지도 않을 것 같을 뿐더러 제가 그때까지 회사에서 버틸 재간 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한 성격이라서 단체생활이 잘 맞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성향에 맞는 다른 기술을 배워보려고 준비하고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저희는 회사에서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는 상황이잖아요. 나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조금이라도 있을때 이걸 활용해서 미래를 대비해둬야한다고 생각해요.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걸 거름으로 나를 성장시켜나가느냐, 또는 이 불안이 그저 나를 갉아먹게 제자리에 머무느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도 늦지않았으니 평소에 내가 어떤것에 관심있었는지, 어린시절에 뭘 좋아했었는지 돌이켜보면서 그것에 맞는 새로운 전문직종 준비해나가면 저희 노후는 밝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힙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