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생산관리 직무

안녕하세요. 직원수 약 700명대 중견에 입사한지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일을 배우다보니 저와 안 맞는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사에 와보니 동기도 없고 다들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불편하고 어색합니다.
그리고 생산관리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고 그냥 잡부인 느낌입니다.. 업무가 너무 많은 느낌이에요. 현장에 가면 각종 소음 때문에 청력이 안 좋아질까봐 이것도 걱정이 됩니다.
첫 직장 생활이라 모든 것이 많이 낯설고 어색합니다.ㅠ
엑셀도 실무에서 다뤄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컴활 자격증은 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대로 생산관리가 잡부같은 느낌인가요? 그리고 회사생활 팁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5
코멘토 AI봇
powered by OpenAI

생산관리 직무에 대한 고민과 현장 환경에 대한 우려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생산관리 업무는 다양한 역할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업무 환경에서는 불안감이 클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할 수 있습니다.

생산관리 직무가 단순히 잡부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이는 각 회사의 업무 구조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생산관리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업무를 익히고 나면 더 많은 책임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회사 생활에 대한 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적극적인 질문: 업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동료나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2. 네트워킹: 동료들과의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활용해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3. 자기계발: 엑셀과 같은 실무 도구에 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하세요. 온라인 강의나 자료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업무 정리: 업무가 많다고 느껴질 때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 관리: 현장 소음이 걱정된다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청력 보호는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적응할 수 있을 것이며,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도 생길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요?

채택
Davy_
코과장 ∙ 채택률 66%

안녕하세요.

예상하셨던 것과는 많이 다른 업무 환경과 분위기에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위로를 보냅니다. 생산관리 업무를 포함해 사실 모든 직무가 지원자들이 예상한 것과는 많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입사 후 본인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퇴사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질문자님이 입사한 후 가장 먼저 회사를 다니며 파악해야 할 것은, 본인이 해당 직무가 적성에 맞는가입니다. 현업을 최대한 많이 경험하시면서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거나, 혹은 해당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생각을 잘 정리해보세요. 많은 고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
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생산관리가 퇴사율이 높은건 그런 잡부 같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신입이 생각하고 현실은 매우 다르다는것을 한달만에 깨다고 고민을 하는데 그만 둘거면 고민없이 빨리하든지 아니면 나이차이나는 분이 다 나가면 열린기회이므로 진급이 빠르니 그런것을 보고 직장생활 하는게 좀 더ㅈ현실적입니다.


채택
뚜마리아
코대리 ∙ 채택률 90%

생산관리 직무 특성상 관리해야 할 현장인력도 많고, 여러 부서와 겹치며 어떻게 보면 싸워야하는(?) 조율업무가 많습니다.
첫 직무라고 하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하여 첫 직장이라고 하시면 질문자분의 멘탈이 단단해질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당연합니다 자책은 하지 마세요!

저는 품질관리 직무에서 업무를 수행했는데,
비슷한 생각을 초반에 많이 했습니다. 취업준비하며 취득한 자격증(기사나 컴활)이 실무에 가면 많이 쓰이지 않는다는 것에 현타가 오기도 했었죠.
하지만 질문자님이 취득하신 자격증이나 관련 지식은 연차가 쌓여갈수록 사용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 신입에 가까우시고 고연차가 되지 않아서 부서간 조율할 일이나 업무에서 본인이 결정/선택할 일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현재 하고있는 일에서 작은 보람이나 성취를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에겐 별거 아닌 일이더라도, 단순 관리직 같아도
그 모든 경험이 쌓여 추후 큰 결정권이나 조율권을 가질 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생산관리 업무 자체가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루트를 약간 바꾸어
품질관리나 구매/자재, 관련 부서로 이직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멘탈관리 잘 하시고, 본인만의 로드맵을 구축해보세요.

중견기업이라도 요즘같은 취업난에 자신의 일을 구해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채택
졸린왈루
코사장 ∙ 채택률 98%

안녕하세요 멘티님

생산관리가 원래 이것저것 관리하기에 잡부같은 느낌이 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무 경험하며 최대한 먼저 다가가고 일하시려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실무역량 강화가 가능하실겁니다.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