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성격의 단점과 보완방법 내용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성격의 장단점 질문을 했을때, 단점이 '팀워크할 때 갈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고 분위기 파악을 자주하는 습관이 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팀워크할때 만큼의 에너지를 내 개인 과제에 쏟지 못하는 일이 생기곤 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일할 때의 에너지 분배를 잘 하는 방식으로 보완하려고 한다.' 라는 에피소드를 써보려고 합니다. 너무 단점이 크리티컬하다던지, 두루뭉술해보이는지 코멘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공 공정, 생산/품질 관련 직무 지원예정입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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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쥴
코대리 ∙ 채택률 89%

성격의 단점이 단점같이 안보이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질문자님이 쓰신답은 너무 장점 같아보여요.
그렇다고 너무 치명적인 단점을 쓰면 안되겠지만요..
예를들면 단점이 무엇인가? 라고 면접에서 물어본다면

"저의 단점은 꼼꼼한 성격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큰 부분들은 잘챙기지만, 세세한 부분들을 잊거나 챙기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와 인턴을 하면서 저의 이러한 단점을 알았고 그 이후에는 늘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으로 쓰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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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칸더V

누가봐도 단점이라고 느낄만한 단점을 언급해주셔야 됩니다.
저 소재는 솔직히 공감이 잘안갑니다.
단점같지 않은 단점에 대한 언급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읽는이 입장에서는 외려 단점을 감출려는 인상을 줄수도 있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누가봐도 단점이라 느낄만한 솔직한 단점을 언급하시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것인지를 명확하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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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아선남
코부사장 ∙ 채택률 87%

단점에 대해서는 멘토 중에도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단점을 그대로 써야 한다는 분도 있고,
단점을 그대로 쓰면 안되고 장점일수도 있는 점을 단점처럼 제시해야 한다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 쪽입니다.
일부러 단점을 노출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 기준으로 볼때 지금 작성분은 너무 크리티컬한 단점으로 보입니다.
회사생활은 스트레스의연속인데, 개인적 스트레스도 받고 개인업무에 에너지를 못 쏟는건 매우 크리티컬할 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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