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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하는데 현직장 성과급 고민

안녕하세요. 지금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인 2년차 사원입니다 제가 운좋게 중견기업에 이직하게되어서 올해 2월초에 입사할 예정인데 아직 현직장에 이직얘기를 안한상태 입니다. 그 이유는 올해 지급된다는 성과급 때문인데요. 조금 이기적인 소리지만 지난 1년동안 열심히 일한만큼 성과급까지 받고 이직을 하고싶어서 현직장에 얘기를 안한상태인데 혹시라도 얘기드리면 상여금도아니고 성과급이라 저만 지급을 안해줄지 걱정입니다. 제가 하는일 인수인계까지 하려면 지금당장이라도 말해야하는데 성과급을 못받을까봐 고민입니다. 참고로 성과급 지급예정일은 1월말인데 받자마자 얘기하면 인수인계까지 1주일 남는상황이라 무슨 욕을 먹을지 감당이안됩니다.. 받든 안받든 얘기를 드리는게 맞는걸까요? 1. 이직으로인한 퇴사일은 본인이 결정하나요 회사가 결정하나요? 2. 재직기간중 성과급을 저만 빼고 지급될때 제가 따질수있는 권한이나 노동법이 있을까요? 3. 받든안받든 미리 얘기한다 vs 성과급까지 받고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