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PLC나 비젼 프로그래머들 대우라든지 이런 관련 분야는 대기업이 있는지 초봉이나 저처럼 학교에서 배워서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0.04.12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고 경영학을 복수전공 중인 대학 4학년 학생입니다.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법인, 공단, 재단, 또는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서비스 기획 분야로 진로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현재는 토익 8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회복지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어떤 역량과 경험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전공과 경영학 복수전공을 어떻게 공공기관 업무에 강점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실제 공공기관에서는 사회복지 전공자의 시각이나 기획 능력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현직에서 느끼신 공공기관 업무의 실제적인 역량(예: 문서작성, 협업, 분석력 등)은 무엇인지 이 세 가지에 대해 선배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25학번 1학년 입니다. 이제 막 전공을 시작해서 진로나 관심 분야가 아직 뚜렷하진 않지만, 사회복지라는 분야에 점점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 이번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멘토님의 경험을 듣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1. 현장에서 일해보시니, “아 이건 학교에서는 안 배웠지만 꼭 필요하다” 싶은 역량이나 자세가 있을까요? 2. 학교 공부 말고도 미리 해두면 도움이 되는 활동이나 자격증이 있을까요? 3.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보통 언제쯤부터 준비하나요? 1학년 때부터 뭔가 해두면 좋을 게 있을까요? 4. 1학년 때부터 봉사활동이나 관련 활동을 하면 좋다고 하던데, 어떤 활동부터 시작해보면 좋을까요? 5.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이나 복지, 급여 등 현실적인 부분도 솔직히 궁금하긴 해요. 괜찮다면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6. 혹시 1학년 때 꼭 해두면 좋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약 3개월 전, 한 기업에 최종 합격했지만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연고지였습니다. 운 좋게 연고지에 있는 규모 있는 회사에 서류 합격했고, 1차 면접에서 우리회사 지원이유 질문에 “연고지에 있는 회사는 다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지역 발령은 괜찮냐”는 질문이 나왔고, 신입이라 뭐든 괜찮다고 해야 할 것 같아 “네, 가능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최종면접에서도 같은 질문이 나와 같은 답을 반복했어요. 하지만 최종 합격 발표 날, 연고지가 아닌 지역으로 발령이 난다는 소식을 들었고 많이 고민하다 결국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입사 후에 발령 조정을 요청해볼 수도 있었을 텐데, “다른 기업도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너무 쉽게 포기한 것 같아 후회가 큽니다. 다시 공채에, 재지원하고 싶은 데 예전 입사 포기 이력이 불이익이 될지, 면접관이나 인사팀에서부정적으로 보실까요 ㅜ
안녕하세요. 현재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고 경영학을 복수전공 중인 대학 4학년 학생입니다.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법인, 공단, 재단, 또는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서비스 기획 분야로 진로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현재는 토익 8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회복지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어떤 역량과 경험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전공과 경영학 복수전공을 어떻게 공공기관 업무에 강점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실제 공공기관에서는 사회복지 전공자의 시각이나 기획 능력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현직에서 느끼신 공공기관 업무의 실제적인 역량(예: 문서작성, 협업, 분석력 등)은 무엇인지 이 세 가지에 대해 선배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25학번 1학년 입니다. 이제 막 전공을 시작해서 진로나 관심 분야가 아직 뚜렷하진 않지만, 사회복지라는 분야에 점점 관심이 생기고 있어요. 이번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멘토님의 경험을 듣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1. 현장에서 일해보시니, “아 이건 학교에서는 안 배웠지만 꼭 필요하다” 싶은 역량이나 자세가 있을까요? 2. 학교 공부 말고도 미리 해두면 도움이 되는 활동이나 자격증이 있을까요? 3.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보통 언제쯤부터 준비하나요? 1학년 때부터 뭔가 해두면 좋을 게 있을까요? 4. 1학년 때부터 봉사활동이나 관련 활동을 하면 좋다고 하던데, 어떤 활동부터 시작해보면 좋을까요? 5.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이나 복지, 급여 등 현실적인 부분도 솔직히 궁금하긴 해요. 괜찮다면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6. 혹시 1학년 때 꼭 해두면 좋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약 3개월 전, 한 기업에 최종 합격했지만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연고지였습니다. 운 좋게 연고지에 있는 규모 있는 회사에 서류 합격했고, 1차 면접에서 우리회사 지원이유 질문에 “연고지에 있는 회사는 다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지역 발령은 괜찮냐”는 질문이 나왔고, 신입이라 뭐든 괜찮다고 해야 할 것 같아 “네, 가능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최종면접에서도 같은 질문이 나와 같은 답을 반복했어요. 하지만 최종 합격 발표 날, 연고지가 아닌 지역으로 발령이 난다는 소식을 들었고 많이 고민하다 결국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입사 후에 발령 조정을 요청해볼 수도 있었을 텐데, “다른 기업도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너무 쉽게 포기한 것 같아 후회가 큽니다. 다시 공채에, 재지원하고 싶은 데 예전 입사 포기 이력이 불이익이 될지, 면접관이나 인사팀에서부정적으로 보실까요 ㅜ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단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개발직군도 대기업은 있습니다. 근데 어떤 직무든 똑같은거 처럼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중소 또는 중견에서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다보니 사실상 처음 진입을 할 때는 그리 높거나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죠. 굉장히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고 사실상 대우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급여가 낮으냐 회사가 별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선배를 만났느냐 그리고 내가 견딜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개발직군을 원하신다면 연봉과 복지는 포기하시고 추후에 경력을 인정받을만한 즉 실력을 쌓을만한 회사를 찾아서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질문자님. 저는 철도분야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기신호 제어에 의한 전동차나 열차를 제어하기 위하여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들이 재직중입니다. 실제로 철도 부문에는 전자연동장치, 자동열차제어장치, 가청주파수궤도회로장치, PSD 등 PLC 제어와 관련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프로그래머 본인들의 노하우와 커리어가 쌓이게 되어, 대기업이 아닌 환경에서도 연봉이 꽤 높은 편입니다. 물론 일정기간 경력이 쌓이면 대기업, 공기업 등으로 이직해 가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아서 인력관리를 위해 회사에서는 별도의 연봉을 책정하기도 합니다. 중소기업 현황을 말씀드린 것이오니,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