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회사에서 모회사로 이직(면접시 재직 여부)
안녕하세요, 어느 기업의 자회사에서 영업 직무로 일한 지 3달 정도된 신입입니다. 사실 자회사에 입사한 이유도 모회사 때문이 컸는데, 최근 모회사에 입사 지원을 했다가 면접이 잡혔습니다. 지원 직무는 구매입니다. 이력서에는 자회사에 재직 중인 걸 숨기고 지원했는데, 모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기도 하고, 구매에서 발주서도 날라 오니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면접 때, 공백기 등의 질문이 들어오면 자회사에 재직 중인 걸 숨겨야 할 지, 아니면 솔직하게 말씀 드리는 게 좋을 지 궁금합니다 ! 재직 중인 기간을 제외하면 공백기가 2년 가까이 돼서 너무 긴 거 같기도 한데, 모회사에서 자회사의 인력을 빼온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좋게 볼 거 같지도 않고 ㅜㅜ 하지만 숨기고 합격하더라도 나중에 재직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 입사 취소나 채용상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닐지 걱정되구요 ..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자회사에서의 경험은 구매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직 사실을 숨기고 나중에 밝혀질 경우, 입사 취소나 불이익을 받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투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면접 시 자회사에서의 경력을 솔직하게 언급하고, 그 경험이 모회사에서의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