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전공과 관련돼서 취업 준비하고 있는 분야가 안 맞는 것 같은데 빨리 다른 분야 찾아야 할까요?

아니면 일단 일을 해보고 돈을 모으면서 다른 분야로 알아볼까요?
첫 직장은 아니고 재취업이고 직무는 같지만 세부적으로 써야하는 툴은 달라서,
그전의 경력이 크게 플러스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이 분야를 하면서 내가 잘한다, 재밌다는 느낌이 거의 없지만 시키면 해낼 수 있는 정도여서 진로 정하는 게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빨리 취업을 원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준비하면서도 확실히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고,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의심이 됩니다.
그래도 성과를 낼 때만큼은 뿌듯하고 성취감이 듭니다. 업무의 특성이 제 성향에도 잘 맞기는 한데,
열정을 다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점에서 괴리감이 크게 듭니다. 일을 해 보면서 다른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진로로 새로 시작할까요? 이미 취준을 1년 넘게 했고, 나이도 있습니다. 희미하게나마 원하는 진로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학원과 상담해본 경과 평균 6개월 - 1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답변 4
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나이가 있으시기 때문에 새로이 준비를 하시는 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공에 맞춰서,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해서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맞춰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보통 대학교를 나오고도 전공을 찾아서 진로를 가는 사람들은 전체의 약 50~60%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직종으로 다른 분야는 일을 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분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저또한 고등학교는 기계 편입전 학교는 정보통신 대졸은 전기과 지금은 전기를 하지만 어떤 취직에 있어서도 두세번의 도전이 있었고 오래 근무중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뭔가 일하면서 다른것을 준비해보면서 아니면 취미를 찾으면서 일하는게 오래 버티는 힘인거 같습니다.


Infrastructure
코전무 ∙ 채택률 53%

정말 하는만큼 끝까지 하다가 안맞다 싶으면 그때 되서 다른분야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정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오시지만 그게 아닐마녀 최선을 다해제수요


하짜
코차장 ∙ 채택률 76%

안 맞는 것 같다고 느끼실 때 바꾸셔야 합니다.
안 맞는데 그저 성실하시다고 해서 안 맞는 직무를 계속 하시다가 어느정도 경력이 쌓였을 때 다른 분야로 간다고 하면 그게 더 어렵습니다.
그러면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으로 가셔야 하고요.
인생 길게 보세요. 옮기고 싶은 분야가 있다고 하시면 지금이 가장 적기입니다.
앞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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