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규직 전환 후 퇴사 경험을 어떻게 적는게 좋을까요?
스타트업 인턴 4개월 정규직 전환 후 4개월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직무 동일)
퇴사 이유는 딱히 회사에 불만이 있던것은 아니지만 더 늦기전에 큰 기업에 도전해봐야 후회 안할 것 같아서입니다!
Q1. 경력사항에 어떤식으로 기입하는게 좋을까요?
퇴사 사유를 쓰면 안좋게 볼까봐 걱정이 됩니다. (주로 대기업 신입 위주로 적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정규직에서 한 일이 인턴때 했던것과 비슷해서 인턴 4개월 경험만 작성하고 경험도 다 인턴으로 작성했습니다.
Q2. 만약 정규직 경험을 쓴다면, 면접에서 퇴사 사유를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인턴 4개월만 쓰기 - 퇴사 사유 : 계약 종료 (공백기 9개월)
인턴 8개월이라고 쓰기 - 퇴사 사유 : 계약 종료
인턴 4개월 + 정규직 4개월 따로따로 경력사항에 쓰기 - 퇴사 사유 : ?? (공백기 5개월)
정규직 8개월이라고 쓰기 - 퇴사 사유 : ??
1. 인턴 4개월만 쓰기 - 퇴사 사유: 계약 종료 (공백기 9개월)
이 경우에는 퇴사 사유를 따로 적지 않아도 됩니다. 인턴을 하셨고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서 퇴사하신 것이므로 퇴사 사유를 따로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경력사항에는 인턴 기간만 적고, 경험에는 인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성과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2. 인턴 8개월이라고 쓰기 - 퇴사 사유: 계약 종료
이 경우에는 인턴 기간이 긴 편이므로 퇴사 사유를 좀 더 자세히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턴 기간이 길어진 것은 회사 내부에서의 업무 확장으로 인해 계약 기간이 연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경력사항에는 인턴 기간만 적고, 경험에는 인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성과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3. 인턴 4개월 + 정규직 4개월 따로따로 경력사항에 쓰기 - 퇴사 사유: ? (공백기 5개월)
이 경우에는 정규직 전환 후 퇴사하신 경험도 적어주셔야 합니다. 퇴사 사유는 정규직 전환 후 큰 기업에 도전하고 싶어서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퇴사하신 것이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공백기는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경력사항에는 인턴 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따로 적어주시고, 경험에는 인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성과와 정규직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성과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4. 정규직 8개월이라고 쓰기 - 퇴사 사유: ?
이 경우에는 정규직 경험을 쓰셔야 합니다. 퇴사 사유는 큰 기업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싶어서 퇴사하신 것이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경력사항에는 정규직 경험만 적어주시고, 경험에는 정규직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성과를 자세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A2. 면접에서는 퇴사 사유를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성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퇴사 이유를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단, 퇴사 이유를 말씀하실 때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나 불만사항을 언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신,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싶어서 더 큰 기업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이유를 언급해주시면 됩니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