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증권사, 저축은행, 사무수탁사 등 금융권 희망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4살이고 내년 8월 졸업예정인 남학생입니다. 현재 대학교는 막학기만 남은 상태여서 학점이나 스펙등의 큰 변화는 없을 예정이라 이렇게 물어봅니다.

간략하게 현재 저의 스펙은 인서울 중하위권 경영학과/ 학점 3.9/ 오픽 IM2/ 자격증 투운사/ 인턴3회 (IT회사 회계팀 6개월, 삼정KPMG 회계감사보조 2개월, 자산운용사 운용본부 2개월) 이렇게 정량적인 스펙을 쌓았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것은 증권사의 PB, 운용사 리스크관리팀, 저축은행 IB, 사무수탁사(신한아이타스, 미래에셋펀드서비스) 펀드회계, 회계법인 컨설턴트 쪽을 가고싶습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영어실력이 출중하지 못하다보니 걱정이 됩니다만 해외리서치나 해외영업쪽은 가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지원했을 때 가능성이 있는지 현직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
증권사현직자
코과장 ∙ 채택률 87%

안녕하세요, 증권사 현직자 입니다.
당연히 외국어 능력 높으면 도움이 되지만, 특정 직무 제외하면 필수는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말씀드리면,
증권사는 중소형 증권사까지 생각하셔서 PB지원하시고, 저축은행이랑 사무수탁사, 회계법인은 어필가능하실거 같습니다.
리스크관리는 커리어 상 어려우실거 같습니다.

정량적인 스펙은 크게 변동될건 없고 자격증 추가 정도겠네요. CFA 추천드려요.
또한, 정량적인 스펙도 물론 중요하지만, 해당 직무에서 남들보다 본인이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게 중요합니다.
남들과 다른 본인만에 차별점을 계속 고민하셔서 어필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직무는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PB도 PB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어떤 상품에 관심이 있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 등 고민하고
IB도 IB내에서 매우 다양한 직무에 있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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