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 대부분의 석사 취업 면접은 학부 취업 면접과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학위 논문이나 프로젝트와 관련된 질문들이 추가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당신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학위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과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연구실에서 학위 논문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취업에 불리한 점은 없습니다. 학부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원에서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 특허 출원과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을 발표한 경력은 매우 훌륭한 실적입니다. 또한 데이터/시스템 고장예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것도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따라서 대기업 연구소에서 취업을 희망한다면, 이러한 실적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취업 전략을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기업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므로, 다른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를 위해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취업 컨설팅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사신입은 질문이 전공관련 기사자격증 수준이라면 석사는 연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봅니다. 하신 연구활동이 입사를 하고 나서도 연속성이 있는지를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무를 선택하실때 연구활동을 고려하여 택하시기를 바랍니다.

1. 본인이 석사이상의 지원자격이 있는 채용을 지원한다면 프로젝트랑 논문위주로 질문을 진행합니다.
그냥 학사랑 같은 공고에 지원하면 학부생들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2. 논문실적이 부족해도 프로젝트 진행이 많아서 괜찮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석사의 경우, 취업 지원 시점에 저널 논문 실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위 논문에 대한 내용도 이력서에 기재를 할 것이고, 따로 PPT로 포트폴리오를 올리실 것이고, 직무 PT도 하시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근거로 하여 멘티님의 연구와 관련해서 면접 시 질문이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논문 실적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데 석사는 연구 결과를 정리하는데 시간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이력서 등에 SCI 투고 예정 또는 투고 중으로 기재를 하시면 되고, 특허 출원과 학회 논문 상 등의 실적이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 될 부분입니다. 혹여 면접 시 질문이 들어오면 여러 프로젝트, 특허 출원 준비로 논문 투고를 위한 결과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투고 중 또는 투고 에정이라고 하면 무난하게 넘어가는 부분이니다.

현재 정량적 스펙은 석사 학위자로서 꽤 괜찮은 편입니다. 준비만 잘 하시면 대기업 연구소 취업 가능합니다. 정말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다면 조금 팁을 드리자면 인서울 경기 수도권 대학의 사람들은 경기 수도권 쪽으로만 지원을 하는 경향이 큽니다. 경기도 밑으로는 지원을 할 생각조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대기업 중 지방 쪽에 연구소가 있거나, 중앙연구소는 경기 수도권에 있더라도 특정 팀들이 지방에 위치한 경우가 있습니다. 지방 쪽에 위치한 연구소 쪽으로 지원을 하시면 경쟁이 덜 하기 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취업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이후에 연차가 올라가면 경기 수도권으로 팀 또는 부서를 옮기는 것을 시도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