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직 이력은 지원하는 직무에 필요없는 경력으로 여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력서 제출 시 계약직 경력을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작성 시 이력을 생략하거나 감추는 것은 이력서의 신뢰도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약직 경력을 적어도 자격증 취득 후 몇 달 동안의 근무 기간을 명시하거나 간략히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 연관성이 없다면 분명히 디메리트긴 하지만 굳이 뺴실필요까진 없어요.
해당 공백기에 대한 소명을 요구할텐데 그때 또 막힐게 뻔합니다.

보육교사 경력과 경리 계약직 경험은 생산직으로 이직하시는 데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전 경력을 빼놓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지원자의 경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되므로, 회사 입장에서는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전 경력을 빠뜨리지 않고 이력서를 작성하되, 보육교사와 경리계약직 경험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역량과 경험 중 생산직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과 연관성이 있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조직관리, 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의 역량을 갖추었고, 경리 계약직 경험을 통해 문서작성, 자료분석 등의 역량을 키웠다는 것을 언급하고, 이러한 역량이 생산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생산직으로 이직하면서 얻은 장점이나 성과 등도 함께 언급하여, 이전 경력과 현재의 역량이 조합되어 회사에 도움이 될 것임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저라면 중소 생산직이라도 근무하시면서 시간내어 짬짬히 취업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빼고 제출을 하셔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직무연관성이 없어도 기입을 하셔도 되는 것이 현업경험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함이지 꼭 직무연관성이 있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