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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 관련 고민 (은행)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쌓은 스펙들이 행원 직무와 관련되서
연관성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즘 취업 시장이 불확실해지고 갈수록 수시 채용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더욱 직무와 관련한 경험을 쌓은 인재를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은행에서는 요즘 행원보다는 디지털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는 것 같아 제가 설 자리가
없게만 느껴지는 것 같아 진로(직무)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하나 고민이 많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제가 그동안 쌓았던 스펙만 가지고는 이번 하반기에 은행에 지원을 해도 의미가 없을까요..?
현직자님 기준에서 제가 객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과 앞으로 제 전공과 스펙을 고려해서 어떤
직무에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는 방향이 있으실까요...?
전공은 수학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스펙은
해외 유학(미국 지방 주립대), 한국사 2급, 수학 조교 6개월, 카페 알바 2달, 블로그 기자단(학교 웹 사이트 관리)6개월,
수학 대회 참가, 외항사 1달 미만 인턴 등 이게 전부입니다..ㅠ
주로 블로그 기자단으로 고객 니즈 파악, 분석 등을 강조
카페 알바로 고객 소통을 강조했는데
이런 스펙과 관련 없는 다른 역량을 키워야 할까요...?
자격증은 TESAT과 매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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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imkim
코대리 ∙ 채택률 92%

고객 대응 부서로 들어가신다는 전제하에, 최근 5년간의 지인 은행 합격 사례를 보면 테셋과 매경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특히나 면접에서는 자격증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

실무에서 문제가 생길 정도로 경제 분야 지식이 부족한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회사는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은행 준비자들 대부분은 해당 은행의 주력 상품을 분석하고 판매전략을 세우는 등의 롤플레이 면접을 준비합니다. 심화 면접에서도 활용도가 크구요. 면접이나 자소서 기출 몇가지 문의하시면 방향 잡아드리겠습니다.

스펙이 가장 필요하지않은 것이 은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필기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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