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최근 면접을 보았는데 긍정적인건지 부정적인건지 궁금합니다.

임원면접 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석사과정 연구주제 발표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중고신입이어서 전 회사에서 진행했던 연구주제도 함께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 후 한 임원분께서 전회사에서 발표 트레이닝을 받았냐? 라고 하셨고 면접 때 말이 빠르다 라는 평가를 받아와서 긴장해서 말이 빨라져서 그렇게 봐주신것 같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니다 말이 빠르긴 했지만 굉장히 논리적으로 발표를 잘했다. 라고 다시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 뒤로 평이한 질문도 받았고, 어려운 질문도 받았습니다.. 몇개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대답을 드린것 같은데 굉장히 고개도 많이 끄덕여 주시고, 대답도 많이 해주셔서 타기업 임원면접 보다 훨씬 편하게 보았는데요,..

면접을 쭉 진행하다가 마지막 질문 전에, 굉장히 밝고 말도 잘한다며 엄청 띄워주셨고.. 그냥 쑥스럽게 감사합니다..하고 마지막 말을 마치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보통 칭찬하면 떨어트릴게 미안해서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불안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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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코사장 ∙ 채택률 82%

1. 면접은 그냥 면접관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칭찬을 주로 해주는 사람이 있고, 비판쪽으로 하는사람도 있고 그래서 면접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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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엔지니어
코부장 ∙ 채택률 58%

안녕하세요 멘티님,

기본적으로 보면 면접은 그냥 면접관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르기에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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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발표까지 하신 것이라면 이것은 CTO 혹은 연구조직의 장이 결정권을 가진 면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을 아는 임원이 1차 면접에서의 결과를 참조하는데에 추가해서 자기가 직접 전공역량을 듣고 판단하고 싶다는 것이죠.
혹시 그 평을 주신 분이 면접관 중에서 가운데 자리에 있던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분이 CTO 혹은 연구조직의 장일 겁니다. 그 분이 그런 평가를 주셨다면 다른 분들도 그 평을 참고해서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충분히 결과를 기대해볼 면접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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