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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오롱인더스트리나 도레이첨단소재 같은 섬유회사에 신소재공학이 지원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하반기를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위에 두 기업 모두 재료공학을 뽑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업분석을 했는데
다 섬유나 필름 등 고분자와 관련된 기업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공에서 섬유나 고분자에 대해서 거의 배운 적이 없지만 유기 태양전지 실험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이 경험을 위주로 쓸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서류를 통과해도 전공면접에서 병풍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에 석유화학기업에서 5명이서 면접을 봤는데
화공4명과 제가 한 프로젝트 경험이 너무 달라 병풍이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현직자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짹짹이훈
코차장 ∙ 채택률 71%

두 회사 모두 고분자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소재공학 전공인 멘티님이 지원하셔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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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둘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화학회사에서는 정말로 유기물질만 다루므로 무기나 재료를 공부하신 멘티님께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오롱인더나 도레이첨단소재에서 생산하는 EP나 첨단소재의 경우에는 고분자 외에도 다른 첨가물들과 무기물들이 포함되어 제조가 되는 만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전공 면접에서 고분자 전공지식을 물어볼 가능성이 크므로 해당 전공을 개론 1, 2단원을 보면서 공부를 해야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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