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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영업 경험이 많은데 국내영업을 쓰고 있습니다. 무역관련 자격증이라도 뺄까요..?

안녕하세요

해외 영업 직무를 준비해온 멘티입니다.

해외 인턴 경험 두 번, 무역 관련 대외 활동 1번(+그 외 대외활동 2번), 국제무역사/무역 영어 자격증이 있습니다. 영어 점수도 높고요 ㅠㅠ 무역학 전공이고 학점도 높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상황이 안 좋다 보니 국내 영업 관리도 많이 쓰고 있는데,, 계속 서탈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해외 영업/영업마케팅 서합을 몇 번 했었는데, 중견기업 국내 영업에서 자꾸 서탈을 하니까 심란해지네요.. 코멘토를 포함해 다른 사이트에서 자소서 피드백을 받았는데도 서탈을 합니다 ㅠㅠ

이력서를 다시 보니, 제가 봐도 해외 영업 준비하다가 국내 영업을 찔러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혹시 국제무역사/무역 영어/무역 대외활동을 쓰지 않는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자소서를 못 써서 서탈인걸까요 ㅠㅠ.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져서 멘토님들 조언 듣고자 질문 올립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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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올든아워
코이사 ∙ 채택률 85%

본인이 스스로 생각했을 때 해외 영업을 준비하다가 국내 영업을 찔러보는 느낌이 났었다. 라고 인지를 하고 계시는거면
인사 담당자가 느끼기에는 더욱 그런 부분이 크게 느껴지겠죠? 더군다나 본인의 스펙이 해외 영업 직무에 최적화 되어 있다면 중견기업 국내 영업 직무로 지원을 했을 때 해당 회사에서는 "왜 이런 고스펙의 친구가 여기를 지원했지?" "합격했다가도 얼마 안있다가 퇴사하는거 아냐?" 라는 시선으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자소서를 쓰실 때, 본인이 전공도 무역학인데다가 경험이 다 해외 쪽이라고 한다면,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영업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필요합니다. 참 그게 쉽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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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아선남
코부사장 ∙ 채택률 87%

1. 자소서는 서류전형 단계에서 크게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지원자가 제출하는 자소서를 서류전형 단계에서 꼼꼼히 검토하는건 쉽지 않으므로 면접에서 활용되는 서류로 보는게 현실적일거 같습니다.

2. 지금 to가 적은게 문제지 멘티님이 준비하신 사항이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기왕 만들어 놓은 스펙을 축소해서 제출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많은 생각이 드실 시점인데, 스펙을 보면 열심히 준비해오신 만큼 곧 좋을 결과가 있을수 있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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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코차장 ∙ 채택률 71%

굳이 있는 대외활동이나 자격증을 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역 영어, 무역 대외활동 등에서 포커싱을 무역이나 해외, 글로벌 역량이 아니라 국내영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작성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열정이랄까, 서비스정신이랄까, 도전정신이랄까, 문제해결능력 등등이요

포커싱을 달리해서 기존 경험이나 자격은 다 활용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뺀다고 유리해지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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