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엇이 문제일까요...참 답답해서 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6년도에 지거국 졸업 후 이번까지 2년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생산기술 분야에 취업목표를 두고, 이곳저곳에 서류를 제출해보아도 합격률은 10%도 되지 않고, 서류통과된 곳도 번번히 면접탈락... 이제는 취준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좋은 곳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어디서 절 써주기는 할 지 걱정도 됩니다.
제 스펙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학점 3.45/4.5, 토익 765(이전에 있었던 성적은 기간만료로 갱신 중에 있어서 금방 800이상은 만듭니다) 토스 6급, 수상 5회, 교내외 대외활동 2건, 자격증은 공조냉동기사, 생산품질관리사 등 3건, 국가기관 생산기술 교육이수 등이 있습니다.
자소서,면접연습도 쟁쟁한 기업에 합격한 주변 지인들 통해서도 받아보는데 별 문제없다고 하는데...서류전형에서는 학점이나 민간자격증을 기재해서 많이 떨어지는 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의 취준기간에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 지 냉정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정관리를 원하신다면 산업인력공단 기사자격증 2종(산업안전,품질관리)은 있으셔야 합격확률이 높습니다.
교육이수 역시 별다른 가산점이 없으니 산업인력공단 자격증 취득히 제일 시급해 보입니다.
또한 생산 관련 직무는 경력직 채용비율이 높습니다.
1,2년내에 원하시는 기업에 입사를 못할 경우 중소업체에 3~5년정도 경력을 쌓고 경력직 채용을 노리는게 현명한 계획이니 참고하십시오.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