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을 통해 건축공학과 기계공학의 지식을 결합하는 것은 설비 엔지니어링 직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복수전공생으로서의 배경은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할 수 있으며, 이는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할 만한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인턴십 경험: 관련 분야의 인턴십에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2. 프로젝트 참여: 학교 내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팀워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축과 기계 분야의 융합 프로젝트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전문 세미나 및 워크숍: 관련 분야의 세미나나 워크숍에 참석하여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습니다.

4. 자격증 취득: 일반기계기사와 산업안전기사 외에도, HVAC(난방, 환기 및 공기조화) 관련 자격증이나 건축설비 관련 자격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버 취업리스트입니다.

1) 복수전공생으로 어필이 가능할지
우선 건설업(엔지니어링업)을 생각하시고 건축공학과와 기계공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은 메리트가 엄청나게 큽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민하셔야 할 것이 건축을 메인으로 가져가실 것인지, 기계를 메인으로 가져가실 것인지를 가장 고민하셔야 합니다. 다만, 엔지니어링을 말씀하시고 일반기계기사 취득을 목표로 하시는 걸 보면 기계를 메인으로 가져가실 것 같습니다.

첫째, 플랜트 산업은 기계가 메인이고 건축이 서브입니다. 따라서 지금 생각하시는 방향이 맞습니다.
둘째, 건축산업(아파트, 오피스, 빌딩 등 대부분의 건설업)은 건축이 메인이고 기계가 서브입니다. 이 경우에는 건축을 메인으로 가져가시는게 유리합니다.

복수전공을 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원회사와 직무에 따라 유리하게 가져가실 수 있으며 어떤 분야이든 건축과 기계가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습니다. 또한 지원폭이 매우 넓어지죠. 특히 건설업에서 기계업무를 하며 건축공정을 아는 것은 본인에게도, 회사에게도 큰 장점이며 현직자들도 그것을 높게 인정해주는 분위기입니다.

2) 추천 활동이나 자격증
첫째, 현장인턴입니다. 시공회사이든, 설계회사이든 가장 중요한건 현장에 대한 이해도입니다. 특히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신입들이 현장에 배치 되었을 때 그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현장을 작게 나마 경험해보고 이해하고 있는 지원자를 뽑는 것이 리스크가 적다고 판단합니다.
둘째, 자격증입니다. 건축과 기계를 복수전공 하신다면 각각 하나, 하나를 먼저 취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축은 당연히 건축기사이고, 기계는 어떤 분야로 가실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플랜트를 생각하신다면 일반기계기사, 건축을 생각하신다면 건축설비기사입니다. 두 자격증의 방향이 많이 다르니 신중히 고민하시면 좋습니다.

이외에 유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 유튜버 채널에서도 많이 다루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