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영업기획

Q. 숫자를 다룰 줄 안다는 역량을 어필하기 위해서 어떤 경험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영업기획 직무에 지원 예정인데, 영업기획직무가 간단한 회계나 재무 정보를 다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소서에 회계원리나 재무관리를 수강해서 기초 지식이 있다는 내용보다는
숫자를 잘 다룰 줄 안다는 측면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이에 데이터 관련해서 공부한 것을 자소서에 적을 것인데, 주로 '수'를 잘 안다라고 어필할 때 보통 어떤 경험과 어떤 내용이 호감을 사기에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2
4103
코이사 ∙ 채택률 79%

저는 "숫자를 다룬다"의 정의를 무엇으로 내리냐에 따라서 접근 방법을 달리가져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 숫자를 다뤄본 경험이 있다
- 이 것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히 숫자를 다뤄봤다 보다는 어느정도로 대규모의 또는 복잡한 숫자를 정제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경험인지 평가자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 분석력이 뛰어나다.
- 숫자를 다룬다는게 단순히 데이터를 다룬다는 개념 보다는 기업의 재무나 회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구체적인 문제 상황과 분석내용 결과가 정확하게 보여야 합니다.


채택
연수원
코과장 ∙ 채택률 83%

과제로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경험, 주식투자를 통한 재무비율 공부 등이 직접적인 경험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 외에는 재무도 결국 거시적으로 데이터를 조사한 것을 분석하는 업무다보니
'거시적인 통찰력'을 어필하시거나, 회계는 '꼼꼼한 기록능력' 등과 관련된 경험이 유효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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