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영업 scm
양업 또는 물류실무에서 수요예측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영업에서 받아온 포케스트를 엑셀이나 어떤 통계프로그램을 써서 예측값을 내놓고 정확도를 판단하나요? 실제로 해당업무를 경험해보신 분의 답변 기다립니다.
2020.03.18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3
채택된 답변비즈니스본부 현직자입니다. 수요예측은 중요한 업무입니다. 엑셀이나 통계프로그램도 당연히 사용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영업에서 데이터를 받지 않습니다. 데이터는 데이터집약체,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레이크 등으로 불리는 기업 내 데이터 공유체제에 의해 산출됩니다. 쉽게 말해서 유관 부서가 모두 한 곳에 데이터를 넣고, 필요한 사람이 꺼내서 쓰는 형식입니다. SCM직무가 있는 회사를 희망하시는것으로 봐서 적어도 ERP는 갖춰져 있는 기업에 지원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직접 꺼내서 쓰는 형태가 맞습니다. 물론 특정 부서의 조언이 필요하거나 특정 부서의 정제가 필요하면 받아올 수 있고, 그 팀이 영업팀일 수는 있습니다. 수요예측은 실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며 엑셀로는 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통계프로그램은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를 정리하여 시각화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통계프로그램으로 패턴분석이나 군집분석, 이원화 분석은 간혹 사용하지만 수요예측에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수요예측을 하려면 질문하신 것처럼 예측값을 미리 정하고, 이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검증해야 하는데, 사람의 예상되는 결과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수요예측은 BI툴과 데이터마이닝툴로 진행합니다. 사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대외비라 발설할 수 없으나, 구글에서 치면 나오는 대표적인 툴을 사용합니다. 예측된 수요량을 기반으로 실제 n개월 후에, 실제 데이터와 비교한 후 다음 번에는 더 정확한 예측값이 나오도록 deep learning기법을 사용하거나 수동으로 예측로직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채택된 답변현업에서 PM 업무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말씀하신 생산관리입니다. 기본적으로 산업재는 오더 베이스 생산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백오더(미리받은오더들)가 있는 경우 생산해서 납품하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러나 백오더가 충분하지 않거나 특성상 재고를 두고 영업을 해야 하는 경우 PM의 포캐스트가 반영이 되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자칫하다가 재고 늘어나고 회전율 떨어지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보통 포캐스트는 담당자가 각 담당 고객사에 요청을 해서 향후 3~6개월 간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 데이터를 과거의 데이터와 비교하면서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취합하게 됩니다. 딱히 통계 프로그램이 활용되는 부분은 아니고 엑셀을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