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소서 난사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SCM과 구매쪽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현재 인턴을 하고 있어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자소서를 공들여 작성하고 싶어 이번 시즌 10-12개 정도만 지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이미 20개 이상 쓰신 분들도 많아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자소서 완성도가 낮더라도 일단 다 써보는 게 맞을까요? 솔직히 스펙으로는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어 더 가고 싶은 대기업 위주로만 작성하고 있는데 너무 오만..일까봐 걱정입니다. 아직 서류 합격 결과가 나온 곳이 한곳도 없기도 하구요..
일단 스펙은 학점 4.3/ 직무 관련 대외활동 3-4개, 활동 우수상 등 4-5개/ 직무 관련 공모전 1회 수상/ 인턴 경험 3회(2번은 직무 직접 관련0, 1번은 간접적으로 관련0)/ 영어 오픽 IH/ 교환학생 등등 정도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선택과 집중해서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자소서를 난사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와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20개 이상의 자소서를 작성하신 분들이 있더라도 모든 자소서가 완벽하게 작성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스펙이 좋다고 해서 자소서가 낮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어떻게 자신만의 이야기로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해서 지원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와 회사가 어떤 것인지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소서 완성도가 낮더라도 일단 다 써보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연습이 될 것입니다.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어떻게 자신을 어필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스펙은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열정과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