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무관 / 해외영업

Q. 건설업 해외영업 업무강도

건설업의 경우 해외영업 업무강도가 얼마나 센지 궁금합니다
아직 입사전인데 해외영업직은 저빼고 모두 남자고, 특히 건설업이 빡세다고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몇번 야근하는지 주말 출근은 자주하는지 등등
또한 미수관리도 해외영업직에서 핸들링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3
캐빈코치
코사장 ∙ 채택률 88%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건설사 빅3 중 한곳에서 근무경험이 있어 답변드립니다.

회사마다 강도가 완전히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5년전만 하더라도 쉽지 않을 겁니다. 말씀드렸겠지만
최근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 대림산업의 경우 10대 규모급 건설사 이지만
오늘 '플랜트 부문 직원 무급휴가' 를 발표하기까지 했습니다.

해외사업, 플랜트 부문문이 주춤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곳이 많습니다.
업무강도를 걱정하시기 보다는 오히려 일이 없는 것을 걱정해야 될 정도입니다.


멘토50226
코이사 ∙ 채택률 71%

아무래도 해외영업이라함은, 모든 사업의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때문에 그런 '선발대' 업무는 여느 회사를 가셔도 바쁩니다.
바쁘지만 그만큼 레버리지를 갖고 가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해외영업은, 일이 많아도 일이 없어도 바쁩니다. 일이 많으면 많은대로 바쁘고, 없으면 수주를 해야하기때문에 바쁩니다..

제가 해외영업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찬건, 우선, 최고경영층과의 직접적인 Contact point가 있구요, 영업을 하다보면 정말 넓은 시야를 갖게 됩니다. 기술과 설계만 하던 사람들과는 확실히 달라요. 업무 강도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추측하지 마시고, 그 업무 강도가 밀려오더라도 버텨낼 수 있을지. 내가 이 직무를 그만큼 원하는지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여성님
코과장 ∙ 채택률 61%

회사분위기, 팀장님의 성향 등에 따라 업무강도는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다니면서 해외영업이 특별히 바쁘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ㅎㅎ 사실 건설업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가장 바쁘지 나머지는 지원 역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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