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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희망연봉 기재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어렵네요ㅜ

안녕하세요, 이력서를 작성하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이력서에 직전 연봉을 기입했다면 나중에 증명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제출해야 하나요?

2. 최종급여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월급인가요, 연봉인가요?

3. 제가 전 직장이 임시직/프리랜서였기에 연봉이 정말 작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본가에서
나와 자취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자취+생활비를 위해 일정액 정도의 연봉이 필요한데
당연히 직전 연봉보다는 더 많이 필요합니다ㅜ 이럴때 지원시, 직전 연봉보다
더 많은 연봉을 요구하면 안 좋게 보진 않나요? (전에는 적게 받아놓고, 이제는 많이 요구하네~이런)
4. 3번에 이어서 궁금한 점이 만약 공고에 연봉이 명시된 경우에 직전 연봉이 그 연봉보다 적으면
회사 입장에서는 상관없이 그냥 원래 공고대로 연봉을 주려고 하나요, 아님 조금이라도 더 적게 주려고 할까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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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88
코과장 ∙ 채택률 83%

1. 증거자료는 제출하지 않아도 될거에요. 신입사원 입사시 가산점 붙는거라면 제출하라겠지만 이건 필요없어보이네요.

2. 마지막에 받은 연봉이에요

3. 한번 받은 연봉을 올리긴 쉽지 않다더라구요 그와 별도로 이전 직장에서 너무 높은 연봉을 받아버리면 다음직장에서 부담스러워 하구요 멘티님은 연봉을 높게 받을 이유가 있어보여요 임시직에서 정규직으로 넘어가는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연봉 더 받아야죠 공고된 정도로 요구하면 되요.

4. 똑같이 임시직 프리라면 적게주려할거고 정규직이면 공고한데로 주려 할거에요 물론 회사입장에선 지원자가 연봉 적게 받으면 좋아는 하겠지만 구지 그렇게까지하며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아니라면 당당하게 연봉 요구하길 바래요 당당한모습이 연봉협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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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22817
코대리 ∙ 채택률 93%

어떤 기업에 지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직전 연봉에 대해서는 거짓말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의 경우 대부분 국민연금 납부 내역으로 직전 연봉이 금방 조회가 되기 때문에 굳이 올려쓰지 마시고 나중에 합격 이후 희망 연봉 협상때 원하는 연봉을 말해서 협상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기업은 연봉 테이블 대로 나가서 연봉을 건드는건 쉽지 않고 뒤에 발생하는 인센이나 보너스 등으로 초기 연봉 협상에서 지원자가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채워 주기도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야 가능하겠지만요. 따라서 채용 가능성은 인사과의 관점에서 우수한 사람을 돈을 더 주더라도 채용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개개인의 인건비를 좀더 지불하고 덜 지불하는것은 큰 비용이 아니니깐요.


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1. 직전 연봉을 쓰게 되면 증빙 자료로 [원천징수영수증]을 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거짓으로 쓸 수가 없죠.
2. 최종 급여란 연봉을 뜻 합니다. 최종 연봉을 얼마 받으셨는지 쓰시면 됩니다.
3. 직전 연봉보다 높게 받고 싶은게 인지상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멘티님께서 프리랜서여서 연봉이 낮았다면 직전 연봉보다 높게 쓴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겁먹지 마시고 쓰십시오^^
4. 연봉이 명시된 회사라면 딱 그정도 수준에 맞춰서 주게 됩니다. 직전 연봉이 낮다고 명시한 연봉보다 낮게 준다면 그건 법 위반 혐의 입니다. 고소 당할 감이죠.

걱정 하지 말고 쓰세요.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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