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미정 / 회계

Q. 보통 직무와 관련이 없는 경력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회사에서 요구하는 편인가요?

먼 길을 돌아 지금은 회계 직무를 지원하는 구직자입니다.
흔히 남들이 말하는 취업준비는 이번이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아 코멘토에 여쭙니다.

1. 공공기관에서 2년 가까이 일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건강보험을 떼보니 제가 일한 기간의 절반이 증명되지 않아 경력증명서를 요구했더니 거기도 똑같이 나오더라고요.
저에게 돈을 지급한 내역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국고 ㅇㅇㅇㅇㅇ라고 찍힌 옛날 통장 내역을 다 가지고 있거든요? 확인된 기록은 저에게 준 것이 전부라고만 하니 공공기관이 이럴 수 있나 답답할 노릇입니다..... 물론 회계와 연관되는 경력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 증명할 수 있는 기간만 경력에 쓰는 것이 나을까요?

2. 그리고 판촉/행사/이벤트 쪽에서 3년 정도 프리랜서로 일했습니다. 이 직종이 흔히 말하는 현금박치기가 대부분인지라 가끔 업체에 일용직으로 속해 일하거나 개인사업자로 세금을 뗀 기록이 다네요. 이 역시 회계와 연관되는 경력은 아니지만 어떻게 경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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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코코
코주임 ∙ 채택률 75%

직무연관성이라는 색깔을 가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증명서 상에 나타나있지 않아도 면접에서 경력을 어필 하시면 기회가 있습니다.
'증명할 수 있는 경력만 기재'를 명시하지 않는 회사라면 상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회계직무를 희망하셨으니 공공기관에서 회계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경력,
3년 프리랜서 경력 중에서의 회계,재무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던 부분을 염두에두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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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경력증명서에는 나오지않더라도 이력서에 경력이 되는 것은 모두 기재를 하세요. 본인이 실제로 다신 날짜대로 다 기재를 하세요. 그리고 후에 경력증명서와 다르네요?라고 말씀하시면
해당 기관측에서 그렇게 했다고 원하시면 통장내역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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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
코과장 ∙ 채택률 70%

여러 경력사항은 가능하면 다 기재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면접자의 입장에서는 면접관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볼지도 모르거든요.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그대로 제출하고 혹여 증명이 불가능하다면 나름대로의 업무와 경험에 대해 구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서류 등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하더라도 100%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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