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백기와 나이 때문에 걱정입니다.
2015 지방국립대 졸업이구요 여자 27입니다.
3.8/전기기사, 기계제도기능사, 식스시그마/IM2
품질교육, 반도체이론교육/교내축구동아리/설계직무6개월 경력
졸업후 곧바로 취업한다음에 개인사정으로 그만둔 후 벌써 2년의 공백기가 쌓였습니다.
여러 사업분야를 공부하다가 반도체업계 cs엔지니어를 희망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여자라는 부분이 걸리고 서류합격소식도 없어서 걱정이에요...
작년 하반기 삼성최종면접갔다가 떨어져서 멘탈잡기도 힘듭니다ㅠㅠ
일반 중소기업의 cs엔지니어 서류도 다 떨어져서
이젠 cs엔지니어의 길을 고집하는게 맞는건지도 이젠 헷갈리네요
제 스펙이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직무를 보는게 좋을까요?
동일한 대우 받고, 같은 샐러리 챙겨가면서 여성대우를 받기 원하면 미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선 그런 마인드를 좀 버려야죠. 굳이 그런거 받으려 티 안내도, 동료들이 너무 과한 일은 시키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스펙을 보니 전기기사가 있네요. 전기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자소서를 쓰면 될 것 같아요.
설계직무6개월은 CS와 관련성이 적은 직무이네요.
그리고 자격증을 보면 좀 분야가 여러 있는데, 왜 CS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 표현 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쓰려면 CS직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필요도 있구요.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