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병원 / 영양사

Q. 취업준비를 더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식영과 작년 졸업 후 진로로 영양업무 대신 식품분석업무를 생각하고 분석회사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습과 실무는 달랐고 식품기사 실기도 계속 떨어지자 졸업전까지 확고했던 진로계획이 뭉개졌습니다. 여기에 일을 하면서 영양사와 위생사 면허를 놀리기엔 아깝다는 생각과 영양사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현재 영양사로 취업준비중입니다. 현재
상반기 준비중에 있지만 25살이나 되어서 경력도 없는데 올 한 해 상반기 하반기 준비는 욕심인 것 같아 요양병원도 같이 준비중입니다. 하지만 요양병원 면접을 봐보니 대부분 인수인계 기간을 제외하면 혼자 일하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이왕 시작하는 거 빡세게 배워나가며 일을 하고 싶은데 초조해져서 갈등중입니다. 요양병원이나 중소기업 산업체에서 경력을 1년이라도 쌓고 체계적인 곳으로 준비해야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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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0141
코대리 ∙ 채택률 69%

첫 직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래 하시던 식품분석회사쪽으로 취업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식품기사 실기 다시 한 번 더 준비해보세요 아깝네요 준비하신게
요양병원 준비보단 이번에 지원안하시지마시고 원래 원하시던 직무 넣으세요
인턴을 했어도 생각과 달랐어요 자소서에는 충분히 장점이 될 부분을 적으시고
아직 상반기 좀 남았으니까 자소서나 이런 부분 신경써서 해보시면 좋은 결과도 있을꺼에요
굳이 스펙이 좋아서 취업하는 것도 아니고 운도 많이 적용하니까 하시다 보면 좋은결과있을꺼에요
새해복 많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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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아직 나이도 젊으셔서 충분히 원하시는 기업체나 원하시는 직무에 도전을 해보시고 조금 시간이 지나거나 생각이 바뀌시면 그 후에 중소기업이나 요양병원을 지원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자격요건에 집중하시고, 자기소개서에서 역량을 잘 드러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휴면계정

식품분석업무면 식품안전센터에서 인턴을 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자가품질검사 대행업체에서 근무하신건가요?
모 식품회사 식품안전센터 분석직무 경험상 분석직무에서의 필요스펙은 석사학위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분석이야 정해진 sop대로만 진행하면 되니 고졸이 와도 무리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분석직무가 단순히 분석 업무만이 아닌 새로운 분석법개발(잔류농약 신속분석법 등), 분석법 개선업무(분리 정제단계의 단축및 분석 정확성 평가 등)등이 더 중요한 직무 역량입니다.
사실상 이런 업무를 진행하려면, 석사 이상의 학위가 필수입니다. 분석화학적이나 식품학적인 심도있는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학사 타이틀만으로는 성장하는데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식품쪽 식품안전센터나 분석업체들도 실제로 석사이상을 대부분 요구합니다. 학사급 연구원은 극히 일부이며, 실험 보조의 테크니션으로만 채용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석사학위를 따시는걸 추천합니다. (식품기사는 도움이 별로 안됩니다. 차라리 분석기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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