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병원 / 의사 외 의료

Q. 면접때 너무 떨어요,,

처음 면접 때는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면접관님께서 긴장많이하셨죠? 라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났었습니다,,그래서 면접을 말아먹었고 최근에 본 두번째 면접때는 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긴장을 많이해서 목소리도 덜덜덜덜 몸도 막 떨리더라구요,,그래서 말도 횡설수설 하게되고 평소에 말을 조리있게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긴장을 그래도 조금은 덜 하면 버벅거려도 말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답변 3
비글멘토
코이사 ∙ 채택률 77%

안녕하세요 멘티님 :)
면접때 정말 떨리죠ㅠㅠ 처도 처음면접때는 어버버 횡설수설 하다가 정말 멘붕이 오던 때가 있었죠. 혹시 면접준비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지만
첫째로 면접 스터디를 하셔서 다른분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현장에서도 긴장이 덜 될 뿐아니라 서로간의 첨삭을 통해 답변 내용도 잘 다듬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면접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신감이 없으면 긴장감이 두배가 되기 때문에 예상 질문의 경우 답변준비를 툭 건드리면 나올정도로 미리 생각이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너무 긴장하시는 편이라면 암기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서 머릿속에 계속 면접관이 있는 상황을 그리고 면접보는 연습을 해보니 도움이 되더라구요ㅎㅎ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면 긴장이 더 될 수 있어요 항상 준비한만큼만 하고가자고 마음가지시고 자신을 다독여 주세요. 정말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멘토5719
코상무 ∙ 채택률 78%

면접 때 긴장하고 떨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나도 상대를 모르고, 상대도 나를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평가받는데 긴장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신기할 뿐이죠
결국엔 연습뿐입니다.
그러한 압뱍을 이겨내려면 연습밖에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님을 평가해 달라고 하십시요 즉, 모의면접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십시요 대신 편한 대상한테 해달라고 하면 모의면접을 하나마나입니다.
님이 편하게 대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면접관이 되어달라고 하십시요
면접질문을 미리 준비하신 다음에 모의면접관에게 질문을 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되겠습니다.
님은 부모님과 친하신가요? 저는 저의 부모님이 아주,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그렇게나 어려운 부모님께서 면접관이 되신다면 저는 최고의 긴장을 할 것입니다.
제가 님이라면 부모님께 면접질문을 드리고 이 중에서 아무거나, 순서도 부모님 마음대로 해서 질문을 해달라고 부탁을 드릴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부모님 앞에서 제대로 답변을 한다면 면접관이 누가 되더라도 얼지 않고(긴장하지 않고) 면접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님도 님이 아주 어려운 분께 모의 면접관이 되어서 질문을 해달라고 부탁을 드리십시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까요

제가 드리는 클리닉은 하나입니다.
님이 정말로 어려워하는 분을 모의면접관으로 앉히고, 긴장할 수 있는 모의면접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채택
멘토39414
코대리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 저도 의료기사인데 면접에 정말 약했어서 멘티님 심정이 잘 이해가 됩니다. 저는 첫 면접이 다대다였고 다른 지원자들의 기에 눌려서? 제일 버벅대고 목소리를 덜덜 떨어서 면접관 분들이 긴장 풀어주셨었어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연습 뿐입니다.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친구나 부모님, 아니면 면접 스터디에 참여 해보시는 수 밖에요. 저는 친구 앞에서 연습하기도 했고, 처음으로 청심환을 사서 마셔봤어요... 효과가 정말 있는건지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을 해서인지 신기하게도 조금 덜 떨리더라구요.
멘티님 직종은 모르겠지만 제 직종은 면접관 분들께서 하시는 질문이 거의 비슷했기에 돌발 상황은 없었고 (아마 다른 직종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연습+청심환이 큰 도움이 되어 준비한 답변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자고 있는데 깨워서 질문해도 바로 답변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많이 하시면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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