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산업의 유통채널은 크게 백화점, 로드샵, 면세점, 온라인, 아울렛 등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통채널별 혹은 브랜드별로 영업팀은 분류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영업관리는 말 그대로 해당 유통채널의 매장을 관리한다는 뜻입니다.
해당 영업점의 데이터(기간별 매출액-정상시즌&이월시즌, 할인율, 재고액 등) 관리, 매장 점주와의 관계관리, 프로모션 진행 등이 있겠네요. 매출 신장을 위한 모든 일에 관여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대리점 개설 및 백화점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따로 담당자가 있습니다. 그 외 물동만 담당하는 물동관리자도 있구요.

의상학과이시라면 패션에 대한 것보다는 산업 및 비즈니스, 유통채널 등에 대한 이해가 있을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해도를 높인 후 패션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것을 잘 어필하시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삼성물산 패션부문 리테일 영업이하는일은 크게 유통채널관리라고 보시면됩니다.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의 유통채널을 관리하며 각 매장의 매출이 잘나올수있도록 각종 지원활동 등을 하고있습니다. 그안에 물론 프로모션기획, 전략수립도 있겠지요. 예를들면 채널마다 다르겟지만, 대리점의경우 먼저, 신규상권에 매장을 입점시키기위해 적절한 상권을 조사하고,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점주님을 물색합니다. 또한 계약이후에도, 매장오픈까지 대리점계약부터 물량입고까지 모든것을 관리하며 오픈이후에도 매출신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케어해야합니다. 백화점 매장관리의경우,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의매출을 관리하며, 매출신장을 위해 실력잇는 중간관리자 영입, 매장 환경관리등을 책임집니다. 또한, 최근 온라인의비중이 커지므로, 백화점 매입부 및 파트관리자와도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행사등을 협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