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전기 / 경영지원

Q. 경영지원 자소서 초점을 어떻게 맞추는게 좋을까요?

경영지원 자소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고에 인사/재무/기획 등등을 포괄하고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1. 경영지원 직무 포괄적으로 써라
2. 한 직무(ex. 인사)에 초점을 맞춰라

의견이 갈려서 현직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써도 큰 상관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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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em
코차장 ∙ 채택률 80%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지원자님, 어려운 시기에 취업 준비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먼저, 중요한 것은 지원자님께서 자소서에 쓸 직무 관련 경험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원자님의 경험이 정말 다양해서 인사/재무/기획을 포괄적으로 작성하실 수 있으시다면 1번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지원자님이 어필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이 한정되어있으시다면 그 역량에 포커스를 맞추어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소서는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본인의 능력을 어필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의 직무 역량 경험을 잘 생각해보시고 글의 방향을 정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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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탱자
코부장 ∙ 채택률 65% ∙
학교
일치

나름의 진입장벽이 있는 직무가 아닌 포괄적인 직무 (경영지원,총무,영업, 마케팅 등)를 지원하는 경우 요구사항의 범위가 넓을 수록
글쓴이 같은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하면서 지원했던 경험이 있을것이고요.

일단 자신이 가장 자신있거나 가장 하고 싶은 직무에 먼저 포커싱을 한 후 작성하는게 맞습니다.
그 다음에 자신의 경험이나 역량 중 강점이 있는 부분이 다른 직무에도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면 파생/확장 시켜나가는 개념으로
준비한다면 막연함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사/재무/기획 3개만 한정지어서 접근해 본다면 일단 회계,재무 베이스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이런 경우 경영학 전공이나 복수전공자가 아니면
상당히 난감해하거나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상경계열 합격자들이 대다수 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타전공자라면 대부분의 경영전공 복수전공자들과 달리 외국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을 어필해 보는것도 전략적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상경계열이 너무 흔해서(?) 이들과 다른 차별화된 경험이나 스킬이 있다면 이런 부분들이 필요해서 뽑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가고 싶은 회사라면
도전을 망설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 제2외국어가 강점인데 해당회사에서 해당 외국어 국가로 진출하거나 인수합병한 경우 등 흔하지는 않지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해서 운좋게
자리를 꿰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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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군
코사장 ∙ 채택률 81% ∙
회사 산업
일치

개인적으로는 한가지 직무를 목표로 서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회사라는 조직은 처음부터 끝까지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는 집단이므로 목표가 명확한 지원자를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 직무에 대해 중적적으로 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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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전무 ∙ 채택률 73% ∙
회사 산업
일치

고민할 것도 없이 가고자 하는 직무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영지원 안에 많은 직무로 나뉘어지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역량을 어필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이 준비했던 부분을 그중에 한가지 직무와 연결시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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