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하는 산업으로의 취업에 관한 고민
안녕하세요 이번에 330명 정도 규모의 중견 석유화학회사 1차면접을 합격하고 2차면접을 앞두고 있는 26살 대학생입니다. 화학공학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했는데 이는 반도체 관련 대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복수전공이다보니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현재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턴을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했지만 시기가 늦고 희망 산업 관련 회사가 주변에 없어 포기하고 있는 와중에 위에 언급한 회사가 교내추천채용으로 공고가 올라왔고 일단 돈이라도 벌어보자라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원하는 산업은 아니었지만 주변 지인들이 대부분 작년 하반기에 취업한 탓에 심한 압박감을 느껴 지원한 것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만약에 2차면접까지 운이 좋아 최종합격을 하게되면 석유화학 중견회사에 취업을 하고 이직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포기하고 자격증 및 관련 교육을 받으며 대기업을 준비하는게 옳은걸까요? 참고로 직무 역시 연관성이 없습니다.
우선 무조건 이직을 할거라면 준비해서 반도체로 바로 하는게 나을듯하네요. 석유화학회사라면 반조체와는 연관이없습니다. 회사를 다녀도 경력도 못내세울거고 연관시킬 부분도 없을거에요. 결국 시간낭비일것 같아요. 그리고 왜 이직했냐? 직무연관이 없는데요? 등 공격질문도 나올수있기에 바로 반도체로 준비하는게 나아보이네요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