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비자들은 잘 모르지만, b2b 전용 tv 모델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호텔tv나 biz tv 모델들인데, 대부분 염가형 모델로 구성됩니다.

현재 하지 않는 사업에도 충분히 뛰어들 수 있고,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TV가 B2B 시장으로 들어갈 요소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이니지/LED영화관 같은 사업군도 가전사업부에서 주관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번외로 말씀드리자면
만약 삼성전자에 프리미엄TV~B2B라는 판로가 없다고 하면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적으시면 됩니다.

회사(직장상사)가 원하는 뽑고 싶은 사람을 말씀드리자면 하기와 같습니다.
1. 본인의 의견이 있는 사람(네 생각은 어떠하냐? 네가 이 일을 이렇게 해서 원하는 결과는 뭐인지, 생각보다 정말 많이 물어봅니다.)

2. 그냥 일을 막 던져줘도 알아서 파악하고 잘 마무리 하는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생각보다 다들 많이 바쁩니다. 퇴근도 빨리하고 싶기도하구요. 그러다보면 하나하나 다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이러한걸 종합해보자면, 현직자가 보기에 좀 뜬금없는 소리일지는 몰라도 그걸 본인의 논리대로 잘 풀어나가는 사람이라면(+그에 대한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뽑힐 여지가 충분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즉, 소재보다는 그 소재를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