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중공업 경영지원 부서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지방대생이 삼성중공업 경영지원 부서에 입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학점과 대외활동, 수상경력 외에도 삼성중공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영지원 부서와 경영지원-재무 부서 중 어느 곳이 더 가능성 있는지는 삼성중공업의 인재상과 당신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지원 부서는 경영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므로 경영학 관련 지식과 경험이 더욱 필요하고, 경영지원-재무 부서는 재무 분석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므로 재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더욱 필요합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학점과 대외활동, 수상경력은 매우 우수하며 컴활1급과 토익스피킹 150도 매우 높은 점수입니다. 추가적으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단순히 학점이나 자격증 수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균형있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중공업은 학력이나 지역에 대한 차별 없이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므로 거제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단점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와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가신다면 차라리 한화오션이나 현대중공업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지난 약 몇년간 회사가 어려워 사원들의 임금을 걷어간곳이 삼성중공업 입니다. 해당스펙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다른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거제, 울산 등에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은 밑지방 사람들을 선호를 합니다. 서울에서 살거나 대학생활을 했던 사람이 밑지방으로 옮겼을 시 지역이 문제가 되어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스빈다. 저는 멘티분의 스펙이면 가능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굳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굳이?
전공이 토목공학과로 표현되는데,사연이 있나요?
국립대학교라면 지역인재이고 내 고향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기본적인 어필이 가능하고 이동변수가 없다는 사실이고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지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경영학과라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 부서보다는 일단 합격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직무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으니 조선업에 관심이 있고 경영학과 졸업생이지만
공대로도 공부해 보고 싶다고 어필할 수도 있고 쓸 수 있는 수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